10개월 근무한 회사에서 황당하게 쫒겨나게 된 사연입니다..
4대보험가입이 의무이지만 고용보험,의료보험조차 가입하지 않은체 100만원씩 받고 9개월 근무를 했습니다.
2004. 6. 23. 첫출근때 박부장님한테 저두 4대보험 가입 안되냐고 햇더니 안된다고...절대안되냐고 다시 물어도 안된다는 애기만.했습니다.
1. 20일에 사장님이 월급이야기 했습니다 : 어려우니 월급 깍아두 다니겠냐고...어렵다는데 어쩔수 없어서“네”라고 했읍니다. 설연휴 보너스 없으니 이번달은 백만원을 가져가라햇읍니다.
2.20 월급날이 일요일임. 2.21지나 22일에 월급은 좀 지켜보자는 듯이 애기하고 아무애기 없었읍니다.
제가 3월 4일에 사장실 들어가서 사장님께 죄송하지만 여쭐말이 있다고 한뒤 월급애기가 아직 없으셔서 그랬더니 이번주 지나고 월욜쯤 애기해준다고 그러면서 네가 애기하기전에 내가 하지...(뭔 뜻인지)
3월 7일 월욜에 (박부장. 사장. 셋이 있을때)회사사정이 많이 안좋아져서.. 그동안 주웠던 월급을 모두 줄 수 없다고..그리고 한가지 더 호의를 배풀더군여..
그게..뭐냐면... 경력도 있고 하니 더 좋은 곳에서 조은 조건을 준다면
그리로 옮겨도 좋다고.. 하더군여.. 정말이지 눈물나게 감격했습니다.. (띠불..)
이 말을 전 사정어려우니 조금 가져가고 말그대로 더 주는 곳 있음 알아보도록 하라는 걱정의 말씀으로 들음
박부장님 말에 의하면 그건 그만두라는 애기였다고...
3월 11일에 외부에서 사무실로 전화해서 50만원이 김부장님 통장에 있으니 그거 받고 3월 지급될 급여부터 80만원 주는데 아줌마들 땅 더 팔면 더 주라하고 사정좋아지면 더 주겠다했음. 2월달은 구정연휴도 끼고 해서 근무날짜만 따지더니 50만원을 받았고..이것두 인심쓰듯이 3월분 급여부터는 월80만원으로 하는거 어떻켔냐고..나중에 회사 사정이 좋아지면 월급 더 올려주겠다면서..조금씩만 참고 견디자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그러던 3월 15일에. 근무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쭈삣쭈삣하고 들어오더군여..
그러더니 저~ 안에 앉아 있던 부장이
"어..어.... 이력서 가지고 왔나??""
그렇케 시작되더니..어느새 제 후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전.. 쫒겨났습니다.. 아직도 어리둥절 합니다.
박부장이 부르더니 "" 저보구는 그동안 수고했고 ...열흘정도 인수인계하면(나중엔 인수인계란 말 하지 않았다고 함) 되지 않을까? 애가 하나두 모르니 잘 가르쳐보라고...언제가 한달쨰찌? ""
그냥 이러던데여...
그냥 눈물만 나여.. 고용보험가입도 되 있지 않은 상황이라.. 더 막막합니다.
오늘은.. 이를 악물고 회사에 출근하려 했지만.. 도저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사무실로 전화했습니다.
이러시면 안되지 않냐고... 이런 고용이 어디 있냐고.. 일할수있는 경황이 없으니.. 그동안 일한거 정산해서 보내주시라고.... 그랬더니 박부장왈: 그때 (사장이 박부장님. 사장님. 저 이렇게 셋이 있을때 회사사정 이야기하면서 햇던 위에 말)사장님이 그만두라고 하더구먼....전 그게 어떻게 그만두라는 소리냐고....잘해보자는 뜻이지...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그만두라는 소리였다고.....전화했다가..도리여.. 욕만 바가지로 먹었답니다..
섭섭한게 있으면 어제 얘기하고 풀고,, 그래야지 갑자기 전화해서 이러면..
경우가 아니지 않겠느냐.. 당장 나오라.. 무조건 당장 나와라..
어떻케 네가 우리에게 이럴 수 있는냐..
그런.. 시덥잖은 소리로 나의 마음에 비수를 한 번 더 꼽는군여...
억울하고 원통하고.. 분해 죽겠어여...
3월 18일에 사장님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나와서 확인서를 쓰면 돈을 주겟다고. 그래서 약속한 3월 25일에 회사에 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장님이 A4용지에 사직서를 쓰라하더군요.일단 사직서에 회사사정으로 인해 그만두었습니다. 3월 15일자로 퇴직하였습니다.
2월임금 50만원과 3월에 지급될 임금 일백만원(계속다닌다는 조건으로 50만원과 80만원을 받기로 햇으나 약속을 어겼으니 원래임금 100만원에서 계산했읍니다)에서 근무하지 않은 날을 제외한 금액과 해고예고수당 일백만원을 주시기 바랍니다. 4월 25일까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곤 은행명과 계좌번호를 적었습니다.
사장님은 저보고 만약 열흘 알아볼곳 줬다가 제가 그때까지 못구하면 더 줄수두 있는데 열흘동안 인수인계두 안했다고 무단결근이라고 오히려 정당한 해고라고 합니다.
이걸로 만약 4월 25일까지 돈을 주시지 않으면 어찌해야 하는지...정말 난감합니다.
후에 어떻게 제가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4월 25일 오늘이 입금하여 주시기로 한 날입니다.
사장님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오후 4시 10분쯤에
사장님왈: 여보세요
본인 : 저 김미희인데요
(반복 2번정도 함)
본인: 저 김미희인데요
사장님: 오 그래 미희야(정확하게 이렇게 애기햇는지 모르겠음)
지금 내가 운전중이니까
본인: 오늘 입금하시기로 한.....
사장님...짐 운전중이니까 오늘은 좀 늦을것 같구 낼 오전중에 전화줄게
본인은 더 머라 말하고 싶었지만 전화 끊겼음...
오후 4시 44분쯤에 사무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박부장님을 바꿔달라해서 통화함
사장님 요새 어디가신다는 말씀 안하신다고...오전에 어디가신다고만 하고 아직 들어오시지 않았다고....사장님과 통화하고 연락주신다고....아마 정선에 가신것 같다고 하심.
나에게 지급해야할 임금에 대해서 더이상 들어보지 않았다고...사장님 어디가셨는지 여쭤보니 손님하고 계시는것 같다고 해서 운전중이라고 하셨다고 했더니...손님태우고 있어서 애기하기 그래서 그랬을거라함.
이게 몰까요?
낼 오전까지 기다려보는게 나을지....ㅇ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