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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이 맞는가요? 지하철에서.

남잔데..' |2005.04.27 10:44
조회 130,651 |추천 0

안녕하세요..

아침에 회사 출근하기 위해 평소처럼 지하철에 탔습니다..

2정거장정도 지나고 사람들이 우루루~ 타는데 한 여자분이 제 앞으로 오시더라구요.. 출근길이라 사람도 많고 그러니 별 신경 안썻습니다.. 전 출근길에 항상 자면서 오는지라..평소처럼 눈을 감았죠.. 근데 그 여자분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자신의 허벅지로

제 무릅을 살살 치더라구요..(비빈다는 표현이 맞을듯..ㅠ) 걍 잤습니다..20여분정도가 지나고 기분이 이상해 실눈을 떠보니 그 여자분이 제 다리사이에 들어와있는게 아니겠습니까- -^ 남자들 원래 의자 앉으면 다리 벌리고 앉자나요.. 지금까지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이런적이 첨이라..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사당에서 사람이 좀 많이 내렸는데 여전히 다리 사이에 계시더라구요..ㅠ

다리를 ㅅ 벌리고 있었다면 두개가 만나는 부분까지 오셔서 지하철의 흔들림과 몸을 함께 하시더라구요..ㅠ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다가..저 내리기 한정거장앞에서 여친한테 전화와서 자다깨는척하고 전화받았습니다..;;그리고 신용산에서 내렸지요..;

전화받으면서 그 여자분 보니깐 별루더라구요.;; 나이는 20대중반정도..전 23살;; 성희롱이 맞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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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다. - - 오늘 아침 안산->신용산 오던길에 일어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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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이 톡이 될줄은 몰랐네요..- -

다리는 심하게 벌린거 아닌데..ㅠㅠ

그리고 저 군대 갔다와써요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지원해서 작년 6월에 전역했습니다..ㅋㅋ

0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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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러게|2005.04.28 09:52
다리 좀 적당히 벌리시지...여자가 들어올정도로 벌린거면 님 에티켓도 문제가 있네요. 출근시간때 만원 지하철에서 서있기 버겨운데 앞에 앉아있는사람이 다리까지 벌려 서있을 자리 없음 열받죠. 저는 그 여자분이 성희롱을 했다기 보단 그런게 열받아 자극을 줬을거 같다는....근데도 님..얼굴이 별루였다니..웃기십니다.
베플지하철에서..|2005.04.28 09:51
다리벌리고 자는 사람이 젤 꼴볼견인거 아시죠? 신문지 크게 펼치고 보는 사람.. 다른 살마 다 오른쪽 볼때 혼자 왼쪽을 향해.. 앞에 있는 사람 시선 둘곳 없게 하는 사람.. 이어폰에 음악소리 넘 크게 해서 소음 일으키는 사람... 엄청 꼴볼견이고 밉습니다... 그 중 하나였네요.. 님은... 사람들 많아 다리아프게 서있는사람들 있는데 혼자서 그것도 한사람이 서있을 정도로 넓게 다리 벌리고 앉아서 자고 있었다는거... 정말 못봐주죠... 괜히 옆에가서 무릅 밀어 부치곤 합니다... 담부턴 그러지 마시길... 성희롱 이라구요? 솔직히 좋았잖아요...
베플그대의 생각은|2005.04.29 00:18
그대 생각은 이미 정해진 듯 하구려. "전화받으면서 그 여자분 보니깐 별루더라구요.;; "이 구절을 보면...그 처자가 예뻤으면 고마운 행동이고 못생겼으니 성추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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