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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에는 `간부사원'도 있다, 시청률 17.6% 자체최고

서상원 |2005.04.28 12:22
조회 1,421 |추천 0

‘신입사원’에는 `간부사원'도 있다, 시청률 17.6% 자체최고 [마이데일리 2005-04-28 09:35]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코믹한 내용속에 독설을 감추고 있는 MBC TV '신입사원‘(이선미, 김기호 극본, 한희 연출)이 강한 주제의 내용으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이 드라마는 27일 문정혁(강호역)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로채는 오지호(봉삼역)와 이를 종용하는 김일우(송이사역), 재계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가인(미옥역) 등의 내용이 세 주인공 한가인(미옥역), 문정혁, 오지호의 밀고 당기는 사랑과 함께 방송되며 17.6%(AGB 닐슨조사)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중반부를 넘어선 극 흐름이 본격적으로 사회 부조리를 풍자하며 세 주인공의 분위기가 다소 어두워졌지만 극중 송이사, 김전무, 구부장 역을 맡고 있는 중견탤런트 김일우, 이기열, 이기영의 노련한 코믹연기가 함께 어우러지며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균형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사회에 대한 원망이 극에 달하며 점차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정진(성태역)의 열연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세계적인 기업 LK의 학벌지상주의, 하청업체의 접대관행, 학연에 의한 ‘줄타기’, ‘낙하산 인사', 비정규직 문제등을 꼬집어왔던 ’신입사원‘은 앞으로 정진의 자살과 이로 인해 내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문정혁의 본격적인 활약, 문정혁과 한가인의 로맨스 등 드라마 하이라이트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신입사원’에서 노련한 코믹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일우, 이기열, 이기영(왼쪽부터), 사진제공 = MBC]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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