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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쌍둥이 딸일지,아들일지 넘넘 궁금하네욤..^^

소녀.. |2005.04.28 16:40
조회 678 |추천 0

이제 13주 반 정도 된 쌍둥이예비엄마에욤...^^

 

다음번 진찰일이 담달 중순경인데...그 때쯤이면 의사샘은 성별을 알 것 같은데....물어보기 쩜 그럴 것 같아욤...

12주때 갔을 때도 일란성, 이란성이 넘넘 궁금해서(10주때는 양수 나뉘는 거 봐야 안다구 하셨거등요..)물어봤더니 그게 뭐가 중요하냐구 제게 오히려 반문하더군요...

 

전 중요한 게 아니라 궁금해서 그런 거라고 했는데...일란성일 확율이 아직까진 높다네요...

 

그 전엔 남,여 쌍둥이 낳으면 퍼펙트라 생각해서리...이란성이었음 했는데...이젠 그런 건 상관 없구욤...일란성이어두 나중에 시댁이나 친정 갈 때 울 아이들 보구 ....누구냐, 넌....

글케 물어보실 것 같아서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근데 이제 궁금한 건 성별....   작년 유산하기 전 16주쯤 갔을 때...전 의사샘 말을 잘 못 들었는데 신랑이 들었대요...이쁘게 생겼다고...유산하고 나니 딸이었드라구요...

 

근데 지금 의사샘은 그분과 다른 분이라서....좀 깐깐하게 생긴 분이거덩요...

 

신랑은 딸을 간절히 바라고...친정 쪽 언니들두 다 아들 낳아서리 저두 딸이었음 좋겠는데...시댁 쪽에서는 작년부터 아들 바라시는 말씀을 종종 하셨거든요...

이번 쌍둥이만 건강히 낳으면 이제 아이는 가질 생각이 없는데(순전히 신랑생각....원래 가족계획 하나였어요^^)이번에 딸이면 어떤 반응이실지.....게다가 일란성 둘이면...뜨아~~

 

그래서인지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무지 큰 병원에 제가 갔드라구요..의사두 남자구...그런데 입체촘파루 아이들을 자세히 보시더니 둘 다 아들이라구 하는 겁니당...그 말에 옆에 있던 신랑 갑자기 홱 돌아서더니 진료실을 나가더군요...

쫌 걸려서 아침에 그런 꿈을 꾸었다고 말했더니 성별 같은 거 상관 없다구..건강하게만 낳으라구 하데요...   

얼마전 신랑 꿈에도 아들 둘이 자전거 타는 꿈 꿨다고 하궁....진짜 아들인가....??

 

암튼..작년에 두번이나 안 좋은 일이 있었던 저로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만 있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저번 주까지 많이 땡기던 아랫배도 (인대 늘어나느라 땡긴다구 하는 거 말이에욤..)이번 주는 어째 잠잠해서 걱정 많이 되는데....뱃속에 있어서 알 수는 없으니 원....

 

그냥 건강하게만 있었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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