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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겹치고 꼬인다..

샤론스팸 |2005.04.29 01:33
조회 444 |추천 0

어제 큰언니가 서울가자고 해서. 뭔일인가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따라나선 서울길.

남동생이 일하다 다쳐서 입원해있다고 하네요.. 당산역에 내려..반대버스로 잘못타서

종점까지 갔다 되돌아오고 헤메며 찾아 들어선 병원 중환자실..

 

입구들어서니.. 낯익은 얼굴이 누워잇네요.. 또 아픈사람들은 왜 그리 많은지.

첨으로 동생 아픈모습을 봤습니다.. 말랐어도 건강한 넘이었는데..어쩌다가

일하다 톱날에 손가락이 끼어..혈관 절단되고  뼈가 스치는 부상을 입었다네요..

하필이면 밥먹는 오른손이 다쳐.. 머리도 제대로 못감고..크크~
붕대감고 링겔꼽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눈물이 나더라구여 . 아흑~

덜렁대고 대충 거리는 동생 성격탓에 생긴 실수니깐 누굴 탓하겟소만..아프당.

2주후의 결과를 봐야알겠지만 만약의경우 손가락마비가 올수도잇다고 하네요..

겁먹고있습니다.. 좋은결과로 잘 나아야될텐데...부디~

 

그 와중에 큰언닌 돈 걱정만 합니다.. 나도 내심..걱정이 되는데..

회사가 산재가입이안되서.. 동료통해 이리저리 물어서 서류넣고 산재처리해준다던데.

낼 돼봐야 알겟네요. 산재처리되면 수술&입원비가 얼마나 절감될까요..? 궁금.~

 

엄마께는 말씀안드렷죠.. 쓰러지실까봐.. 그럴것이 근래에 오빠네문제로..잠을 못이루셔서

이소식마저 들으면  앓아누우실까봐..걱정되서 .. 쉬쉬 하고있는데..

낼쯤  올라오신다고하는데.. 오빠네를 보러... 동생소식까지 들으면 놀래지나않으실지.

막둥이라고 많이 챙기시는데. 참  운도 안좋지~

 

저야 회사는 잘적응하고 있지만. 집안에 안좋은일이 끊이질않고 생겨서 착잡하네요..^^

아무쪼록 동생도 언능 낫고 오빠네도 잘 해결되었으면 두루두루 가족들에게

좋은일만 생겼음 하는 바램 가득하네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인라인 모임계획하면 어떨까여?

그런 충동이 들어 잠시 의견내보고 지나갑니다.

암튼간에 전  건강주의며 자유를 느끼며 살고싶습니다..

 

 

모든 이에 얼굴에 웃음 가득한 한해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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