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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말아먹는 박사모가 기가막혀.

기분좋은날 |2007.02.04 08:42
조회 255 |추천 0
 

박근혜 지지 모임인 팬카페 박사모가 박근혜의 55회 생일을 맞이하여 다른 팬클럽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모욕과 심각한 결례를 범해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2월 2일 박근혜 55회 생일 이른 아침, 지지자 50여명이 박근혜 자택 주위에서 서성대고 있었다. 평소 팬클럽의 활동이 정치적으로 비화하는 것을 경계하던 박근혜는 이날은 이례적으로 이들을 집안으로 불러들였다.


각 지지단체별로 2~3명씩 줄잡아 40~50명 정도를 일일이 현관에서 맞이한 박근혜는 그동안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함을 표하며 추운 날씨에 집에까지 찾아오신데 대하여도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각 모임별로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박사모를 대표한 아무개는 LA박사모에서 준비했었던 방탄복이 들어있는 박스를 전달했고, 이어서 다른 지지모임에서도 나름대로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다음, 특별발언을 제지당한 박사모의 아무개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전달했던 문제의 방탄복상자를 가져다 뜯어서 다시 증정하는 연출을 하여, 당황한 박근혜가 허옇게 드러난 방탄복을 받자마자 탁자밑으로 밀어넣는 과정이 카메라 세례를 받은것은 물론 동영상으로 나온것......


이에 대부분의 박근혜 지지자들은 물론, 양식있는 사람들로부터 몰상식한 결례를 범한 박사모에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전달한 선물상자를 임의대로 가져다가 포장을 뜯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결례라는 것과 또한 문제의 방탄복이 조끼가 아닌 내의용인데 양해도 구하지 않고 이를 드러내는 남자의 의도가 불순해보인다는 것이다.


이에 더하여 박사모는 이계진 의원을 비롯한 몇몇 만만해보이는 의원들의 홈피를 공격하여 저급한 비난글을 쏟아내어 친박 성향의 의원들까지 속속 반박으로 내몰아 박근혜 지지모임이 아닌 노사모 이중대가 아니냐는 비난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다.


박근혜는 박사모 카페에 직접 방문도하고 글을 올리는 등 호감을 가졌었으나 2005년 5월 이후에는 일체의 접촉을 끊고 팬카페로써의 역할만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팬클럽이 나를 죽이려하느냐’며 문제가 일자 일거에 진압해버린 이명박의 대응방식과 함께, 지지부진한 지지율과도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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