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갈등..어째야하나요..

사랑한다아... |2005.05.08 18:45
조회 788 |추천 0

어제가 생리 예정일이었구..오늘 아침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흐리긴 했지만 두줄 나오더라구요..나중에 버릴려고 봤더니 진해져있구..

임신이네요..생각대루..

근데요..이아이 저 낳고 싶어요..

근데..남친하고는 헤어진 상태구요...

헤어진 상태에서 어느날..제가 술취해서 만나자해서 만났고..

그때 가진 관계로 임신이 된거 같네요..

그 뒤루..저 담배며, 커피며, 녹차며, 술이며 다 끊었구요..

몇일전부터..

헤어졌던 남친과 연락하구..함씩 만나고..그러고 있어요..

그사람도 저 사랑하고 저두 사랑하지만..

우리 둘의 현실이 너무 너무 힘들구 어려워서..그래서 헤어졌던거였거든요..

혹..지금 제가 애기 가졌단 말을 하면 어찌 나올까..두렵습니다.

벌써 2번이나..형편을 이유로 지웠던 사람이구..

저번달엔 자기 동생 결혼식까지 한터라..

형편이 많이 힘들거라는거죠..

얼마전에 일까지 그만두고..더 힘들어져있죠..

이번에 또 애기 가졌다 말하면..지우라고 할거 같구..

저..이번엔 절대 못지워요...

너무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워서..몇년이란 시간..울면서..그렇게 지냈는데..

다시 오면..절대 놓치지 않는다고..보내지 않는다고 약속했는데..

자기 아빠한테 또다시 그런 맘아픈 소리 듣게 하고 싶지가 않아요...

말안하구..혼자 낳아기를까..어째야하나..

오늘 아침부터 걱정입니다...

갑자기 이런 걱정을 해서 그런지...

배도 자꾸 아푸네요..아가도 스트레스 받나봐요..ㅠ.ㅠ

지켜야하는데..정말 지키고 싶은데...

지우라 하지 않구..낳자고 해두..

우리아가..행복하게 자랄수 있을까요?

뭐라고 말을 꺼내야...

아가의 소중함을 알수 있을까요...

우리아가..어쩌면..지킬수 있을까요...

만약의 경우...혼자 낳아야 할 경우..갈수있는 미혼모 시설을 알아본 상태입니다..

다니고 있는 회사는 배불러오기 전까지 다닐 예정이구요..

그뒤가 문제이긴 하지만..일단은 아가부터 지켜야될거 같아서요...

열분..

그 남자한테..뭐라고 해야...우리아가..지킬수 있을까요..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