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이사갈집 쓸고 딱고 청소하느라구 정신이 없어서 컴터 근처에는 와보지도 못한 은댕입니당
ㅜ.ㅜ
그래두 새집이라 기분은 무쟈게 좋더라구요
사~실 제가 새집살아본적이라곤 아주 어렸을적에 한번 뿐이였거든요 ^^;
따지고 보면 두번째지만 그때랑 지금이랑은 왠지 느낌부터가 사뭇 다르다는 ^^![]()
부른 배때문에 헥헥대면서도 기분만큼은 하늘을 나는것 같았으니 어찌됫건 좋더라구요^^*
다들 어버이날 잘 보내셧지요
?
시댁에 다녀오신분들이 많겠네요 ㅋㅋ
저는 이사때문에 시댁에는 못다녀왔답니다.. 그저 집에서 딱고 쓸고..
어제 그렇게 청소하고 새농도 들어오고 ㅋㅋ
오늘 전입신고를 했읍죠^^;; 처음해보는 전입신고라 동사무소 아저씨께 이것저것
참 귀찮게도 여쭤봤죠 ㅋㅋ 나중에는 아예 아저씨가 자꾸 왓다갔다 하지말구 앞에서 그냥 쓰라더라구요 ㅋㅋ
여차저차 해서 결국 자알~쓰고와서는 <확정일자는 등기소에 가서 받았답니다..ㅠ.ㅠ>
이렇게 오자마자 바로 신혼방 식구분들게 보고중이에요 ㅎㅎ![]()
몃일동안 못봤던 글들도 보고..
윈드님 마나님두 넘 부럽구..
돌탱님두 넘 부럽구..ㅠ.ㅠ 글보면서 항상 부러운 마음들이 물신~물신..ㅠ.ㅠ
저두 신랑한테 이쁨받고 시아버님한테 사랑받구 싶은데...
워낙 무뚝뚝하신 시아버님이시구.. 우리신랑 자기 힘든거 추스리기도 벅차하니..
안힘들어도 힘들다 투정부리고 싶고 통통거리면서 애교도 피고싶지만서도
괜히 더 짐만 줄까봐 말붙이기도 좀..뭐~한거 있죠??ㅋㅋ
저희가 나이가 둘다 어려서 ,, 서로 배려라는게 좀 부족한거같아요 ..
저두 제생각만 하는거 같구.. 오빠도 오빠생각하기 바쁜거같구..
에효..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죠,..?^^
아!
오빠가 25이구요 제가 1랍니다^^;;저는 그나마 출생신고를 늦게해서 호적상으로는 20이구요
돌탱님 시아버님두 일찍결혼해서 깨질까봐 걱정하셧다구 글 읽었어요..
저희엄마두 그런말 요즘 하시드라구요
결혼한다했을때 제가 못견디거나 오빠가 못견디거나 중간에 깨질까바 두려우셧다구..
솔직히 요즘 제가 더 우울한게 ..
친구들보면 다들 이제 막 놀러다니기 시작하구.. 여행도 다니구.. 친구들하고 옷도사러다니구..
학교도 다니고그러는데..
저는 학교다닐때두 엠티한번 못가보고.. 신입생환영회때빼고는 학교행사때는 한번도 참여를 못했
거든요...여대가 아니면 솔직히 같은과에 남자들도 있잖아요.. 저희오빠가 질투대마왕이라
남자있는곳에는 아예 얼~씬도 못하게 했다는..ㅠ.ㅠ 학교에서 수업들을때 빼고는 항상 혼자
다니라구 ..ㅠ.ㅠ 오죽하믄 여자선배들이 밥사준다구 해도 못가게 했던 사람이랍니다..ㅠ.ㅠ
저희집이 좀 보수적이라서.. 평소에는 7시 통금에 <지금은 안그러죠^^대학가기전까지 그랬답니당>
여행은 고사하고 외박 절대 상상불가에 친구를 대려와서 자는것도 안되고 학교끝나면 집..아침엔 집에서 학교로..고것이 다였단 말이지요.. 좀 퍽퍽했죠..
그렇게 살다가 대학가서 이제좀 남들처럼 할거해보고 사나.. 했더니만..
울 오빠 만나서.. 미팅한번 엠티한번 .. 선배한테 밥한번 못얻어묵고.. 대학생활 1년으로 종치고..
<지금은 휴학상태요..자퇴서 내기가 너무 아까워서..ㅠ.ㅠ>
집안에 방콕 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가끔 밖에나가면 제나이또래 애들끼리 돌아다니는거 보면 괜히더 우울해지구..
저는 울 애기 가져서.. 배두 나오구 살두 넘찌구 옷도 맞는게 하나도 없어서 고무줄바지 ..이런거나 입구다니는데
이쁜옷입구다니는 사람들보면 더 우울하구..ㅠ.ㅠ
![]()
![]()
![]()
이래저래 요즘 맨날 훌쩍훌쩍..ㅠ.ㅠ
이렇게 저는 저대로 속상하고 오빠는.. 친구들만나서 술도먹고싶고 밤새 놀고도 싶은데
맘대로 못하니까 오빠대로 속상해하는거같구요..
휴우....![]()
에고고..
괜한 궂은소리만 늘어놨네요...ㅠ.ㅠ
글보고 기분만더 상하시지않으셧나 모르겟어요..
기분 상하셧다면 기분들 푸시구요^^
제가 아직 철이없어서 팔자좋은소리한다 생각해주셔요^^
그럼
신혼방 식구분들~~오늘도 ~~5월의 하루로 알차게 보내시구요^^
언제나 가정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은댕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