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3녀중 전 막내...
제가 언니둘을 제치구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한 8개월 되었는뎅..
울 신랑 장남이구 제사두 벌써 8번은 치른듯 합니다...
때되면 돈 들어가구... 어머니 아프신곳두 많구... 시집에서 살구있꾸....
근데 울 작은언니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하나봅니다..
31살이구 내년엔 안조타구 남자친구네에서 봤나봐요..
근데 왠지 싫어요.. 그집이..
그 남자친구 한번도 본적두 없꾸... 영업하는데 새벽에 늦게나 들어오구....
장남에 종손에 제사는 많구.. 집앞에는 불자의 집이라고 써있다나...
가족들이 불교에 다니고.... 독실한 신자라고 하네요...
제사를 12시 지나서 꼭 지낸다네요...그럼 담날 회사 나갈라면 어찌나 힘들것이며,,
제사도 오죽 많다네요...ㅠ
친척들 친하게 지내서 생일은 다 지내고 선물도 사야하구....
이래저래 경조사가 많을듯 해요.... 헉..
과연 울 언니가 남자친구를 사랑하긴 하며... 그 집에서 잘 살수 있을까요..?
왜 걱정부터 앞설까요.. 휴....
제가 시집이라는 문턱에 더 빨리와서 그런건지....ㅠ
전 결혼해서 울 신랑이랑 결혼한거 후회하진 않거든요..
근데... 울 부모님 넘 보고싶고.... 가끔 시댁문제가 있고 힘들고 할때 울 가족들 생각나구..
그랬어요... 근데 울 언니넘 힘들거 같아요..ㅠ.ㅠ 만나기도 힘들거 같구..
울 부모님은 딸들 다 결혼하구 나면.. 많이 힘드실거 같구..ㅠㅠ
울 언니 행복했음 조켔는데.. 꼭 조은사람 만났으면 조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