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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2005.05.13 12:26
조회 1,266 |추천 0

저랑 4년사귄남친이란 인간이랑 4.8일날 만나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대로 더이상은 못만나겠다고..정신차리고.. 나 큰거 안봐라고.. 너 직장  잡고.. 걍 작은 전셋집이라도 좋으니까.. 마련해서 5년뒤에 보자고.. 그때 성공해서 와서 나 델꾸가라고.. 지금 이상태로는 도무지 자신없다고..

 

남친이 완전 신용불량에 고아신세됐죠... 부모도 없고. ... 완전 집도 파산되고....

 

그래서 그렇게 밥먹고 헤어졌는데... 남친이란 인간이 제카드를 화장실 간사이에 가지고 간거에요

 

그래서 이놈이 서비스를 받았죠.. 신한이랑 국민

 

근데  봐로 다음날 오후 1시쯤 없어진거 알고 봐로 분실신고 햇는데.. 신한카드사에서  카드를 긁은것도 서비스 받은것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맘 푹 놓고 지금까지 지냈거든요...

 

근데 어제 명세서에 보니까.. 4.9일에 오전에 서비스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그때 전산상에 현금서비스는 원래 좀 늦게 떠서 안떴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죄송하다면서.. 백만원에 대한 이자 3만2천원을 통장으로 입금시킨다고.. 그리고 현금서비스는 받은 백만원에 대해서는  제가 다 물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걍 부담하기로 했는데.. 제친구가 분명 그쪽도 과실이 있다면서.. 너 본사쪽으로 통화해서 따지라고 하더라구요

 

왜냐면 누가 가지고 간지 알고있었으니가.. 그대 그사실을 알고있었으면.. 그때 그놈 잡아서 어느정도 돈도 찾았을수도 있고..  대책도 세웠을텐데.. 갑자기 이게 모냐고.. 따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통화했는데.. 자기네는 현금서비스 받은 백에 대해서는 비밀번호 누설도 있고 해서  보상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정말 제가 100프로 다 물어야되는건가요..

 

이 남친이란 인간 정말 때려죽여도 시원치 않은데

 

분명 저런놈 뭐하러 만났냐고 욕하시는 분 계시겠지만.. 저도 엄청 후회되고요...

 

이쪽계통으로 아시는 분은 리플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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