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집에만 있는 절 보기위해..
칼퇴근시간을 부르짖으며 쏜살같이 달려오는 이쁜남편~
작년 10월부터(퇴사~) 저때문에 남자들끼리 모이는 자리에는 와이프 혼자 집에 있어서 안된다며
약속을 계속 캔슬냈던지라..
제맘속으로..'울신랑도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좀 놀아야할텐데..'하고 생각을 했었지..
그런데!!!
왜 꼭~ 사람을 갑!!!자!!기!!! 불러낸답니까!!![]()
저도 친구랑 약속 좀 만들고 그럴 시간적 여유는 줘야지~
에혀~
남편혼자 집에서 저녁먹고 이럼 쓸쓸할까봐 늘!! 내약속은 일부러 남편 야근하는 날로 잡는데..
그래서 친구들도 자주 못만나고 ㅠㅜ 그랬건만!!
이런 황금같은 금욜날에 술마신다고하믄..!!
나도 나가고 싶은데..(오늘 날씨 좋았나요??
)
친구에게 연락해봤더니 남자만나러간단다..그럼~그렇지..![]()
근데 약속 캔슬해도 된단다...아싸리..![]()
후다닥 샤워하고(집에 계신 분들 잘 아시겠지만,이른아침엔 참 잘 안씻게 되더라구요..
)
새로산 스커트에 뭘 매치해 입을까..요 놈 입어야지하고 거울보며 고민하고 잇는데..
전화가 온다..담에 만나면 안되냐고..미안하다고............
휴,,,,,,,,,진작 말하기나 할것이지..옷까지 다 입었건만..이내 부푼 마음은 어쩌라고..![]()
동생에게 연락해봤더니 친구들과 한강간단다..그럼~그렇지 ![]()
나도 소시적엔 주말에 약속 풀이엿던 아가씨엿는데..
내 생일날 남편 졸라서 산 '주황색 미니스커트' 썩어가고 있다..입어보고싶다아~..
운동하러갈때 입을 수도 없는노릇이고
..시댁갈때 불편하게 치마를 입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흐흑...
얼마전에 어떤분이 '늦게 오는 남편때문에 짜증나고 싫다'고 글을 쓰셨던데..
내심 '자기시간을 갖으세요~책읽거나 음악도 듣고 즐기'란 리플에 속으로 동조하며~
나도 혼자서 책읽고 내시간 있는게 좋던데!! 햇었던 뿡뿡이가~
이 주말의 시작을 우리 키라(강아쥐)와 보내려니 갑자기!!! 애뢉습니다~(외롭)우울하무니다~
우울한 관계로 우리키라 사진 한장 올립니다~
참고로 얘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지지배고 9개월되어갑니다~
ㅋㅋㅋ 별명은 '곧 말할것 같은 애' 입니다. 눈도 작고 입술도
보여서 사람들이 보면 "어머~쟤 사람같애" "쟤 좀 있음 말도 하겠다"
합니다..아랫턱이 튀어나와서 늘 아랫입술과 이빨이 보이지요~
키라야~엄마랑 둘이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