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마당에 아름다운 노후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
보면서 우리 부모님들 한번 생각해 보고 나의 노후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어차피 건강하게 사고 없이 살다보면 노후란 오는법!
지금이야 먹고살기 바빠 거기까지 생각 할 여유 없지만..
여러분들은 어떤 노후를 계획하신가요?
이젠 자식에게 기대는 시대는 지났고, 자식인생은 자식인생 내인생은 내인생인데...
울 시부모님 어느정도 여유있으시고, 요즘 시대 사고방식이셔서 편하고 당당하게
사십니다.. 자식사랑 말로만 들어도 엄청 나셨지만 또한 지금도 어느정도 그러하시지만
그래도 각자 인생 인정하십니다.. 저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렸지만, 그거 인정하고
한편으론 좋아 보이십니다.. 아니 부럽습니다...
과연 난 늙어서 저렇게 살 수 있을까?
반면 울 친정부모님 경제적 여유 있으셔도 그리 못사십니다.. 아직도 자식인생
걱정하시며, 그거 뒤치닥거리 하시느라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사십니다..
그러지 마시라 해도 사고방식이 그러셔서 안됩니다..
보기에 안쓰럽고 그리 못해드린 조금의 미안함이 듭니다...
친정부모님 사신 인생이 잘 못 된건 아니지만 그냥 편하게 행복하게 늙어 가셨음 하는 마음입니다.
달리 사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냥 제 부모님들의 사시는 모습이 비교가 되네요..
그냥 자식에게 남들에게 당당해지기 위해 나를 키워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