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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싸이코 일순없다-ㅅ-;(리플 부탁드려요)

당황스런나 |2005.05.23 22:42
조회 1,220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여기에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더군다나 제일은 아니고 친구의 일로 너무 답답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매끄럽지 못함을 미리 양해구합니다 ^^:;

다소 길거 같은데...시간내셔서 읽어주세요 그리고 좋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친구가 이년전 소개한 친구의 남자친구 이야깁니다

성격이 너무 여자같고 해서 저는 첨부터 별로 맘에 들진 않았지만

친구도 좋아하는거 같아서  잘되길 빌었는데

왠걸요 ...

사귀기 시작할때부터 집착은 시작되는듯 하루에 몇십통 전화는 예사고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 그래도 안받으면 음성으로 다그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루일과를 꼬박 꼬박 보고하게 하는 그런 스탈이었습니다

저는 그상황들을 보면서 그 남자가 더 보기싫어 지더라구요

첨에는 친구는 자기를 너무좋아해서 그러타며 이해할려구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하루이틀이지 매일을 그런다구 생각해보세요

그러면서 어느날... 멀리 떨어져 사는 이친구와 또 오랫만에 만났는데

그날도 여전히 벨은 울리더군요 밥먹는데도... 밥먹는다고해도 막무가냅니다

대체 무슨할말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밥도 못먹게 하더라구요

보다 못해 제가 밥먹는데도 전화하냐고 하니까 누구냐며 바꿔보라고 화를내더군요

그러면서 시간이 흐르고

그남자의 집착이 심해지고 그남자 가족까지 친구를 알게 됐죠

그남자의 폰요금이 많이 나오는게 친구 탓이라면서 친구를 꾸중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해해라 했습니다  집이며 회사며 할것없이 전화란 전화는 다하는것도 이해해라 했었습니다

근데 친구가 너무 힘들어하는걸 보니까 계속 "그남자랑 깨져라"란 말만 나오더라구요

첨에는 "그래도 내가 이해해야지..."하던 친구도 참다 못해 헤어질꺼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남자는 헤어지잔 말을듣자

전화기로 "야!!!!!!!!!!!!!!!!!!!!!!!!!!!!!!!!!!!!!!" 이러면서 고함지르고

집으로 회사로 음성으로, 욕이란 욕은 해대다 다시 미안하다며 다시 돌아오라고 그러다가

다시 욕하고 .... 무슨 감정기복이 그리 심한지...

막 친구한테 전화하고 울고 그러니까 친구.. 또 맘 약해져서 다시 사귑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남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합세합니다

그남자 인생을 망친다나요 대체 무슨 근거 인지 모르겠지만 그러탑니다 그가족 입장이..

그러타고 그남자가 외적인 조건이나 경제적 조건이 뛰어난거 절대 아닙니다

(이런 이야긴 그냥 넘어가죠 ^^;;;)

아무튼 그러던 어느날 그남자의 사촌형이 밥을 사준다고 나오라 했답니다

그런데 그 사촌형이 연락이 안되자 그남자 미친듯이 전화를 합니다

20번을 넘게 그 사촌형이 받을때까지 전화하던 그남자가 너무 답답해

친구가 왜그러냐고 그냥 우리끼리 밥먹자 하니까

그남자 시내한복판에서 고함칩니다 육두 문자 쓰면서 고합지릅니다

그러면서 친구를 집에 델꼬 와서는 c발c발 거리며 ...친구를 팼습니다 그게 팬 이유입니까

때린게 아니라 팬겁니다 목조르고 배차고 밟고...

그때부터 자기 기분을 조금만 상하게 해도 때린답니다

하루는 자기집에서 친구를 또 팼는데 자기 엄마도 봤답니다

근데 자기 엄마는 아무 소리 안하고 친구가  그남자한테 까분답니다 남자한테 대든답니다

그담날 친구 랑 저 술먹으러 갔구요 거기서 울면서 친구가 맞았다고,...말하더라구요 ㅠㅠ

너무 맘이 아파서 속상하고 그런데

도저히 그남자랑 더 사귈수 없다고 생각한 친구가 "그만 만나자 제발 .." 하고 빌었는데도

그남자 엄마까지 동원해 집으로 회사로 ...전화합니다  다시 사귀라고..다시 사귀자고...

저 너무 답답해서 그남자 어머니께 전화드렸는데 안받아서 아버지께 전화드렸죠

그남자 아버지 하는말이 "니가 때린거봤냐 맞은 증거있나~ 원래 우리애랑은 안어울리는애다"..뭐

이런 말씀하시더라구요 무슨 말을 할려해도 막무가내시길래 그냥 공손히 끊었습니다

그남자 싸이에도 친구에게 욕이란 욕은 다하고 다시 또 미안해 사랑한다 기다릴께 뭐 이따구로

감정기복 심한 쪽지를 몇십통씩 보냈다는군요

친구... 싸이를 잘안해서 하루 보통 조회수 10정도 입니다

그남자 휴대폰으로 수시로 방명록에 뭐써있는지 사진은 머올리는지 감시합니다

요즘은 150은 가볍게 넘습니다

아직도 집으로 회사로 전화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친구들한테는 친구가 자기를 스토킹 한다면서

자기 싸이 제목이 이겁니다 "스토킹 하지마라 미친나?"( 대체 누가 할소린지 모르겠네요..)

자기 사촌형은 제친구한테 전화와서는 "우리 xx이 괴롭히지마라 스토킹 하지마라 "하면서 욕했답니다

지금 회사에서도 계속 전화온다고 친구가 많이 불편합니다

물론 집도 마찬가지구요... 받을때까지 한다네요 ...휴

지금은 너무 심해서 신고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과연 옳은걸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릴께요

그러니 인신공격이나 그런말씀은 ....삼가해주세요 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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