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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남이지만... 정말 걱정되네요.

뭐... 저도 별 잘하는게 없어서... 님께 이런 말씀 드리는게 주제넘은 건 알지만요...

좀  심하신 거 아닌지요?

님이 마지막에 쓰신 게으르다... 는 단어를 읽고 예전에 읽었던 글이 얼핏 생각나... 님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역시 맞더군요... ㅠㅠ

애기 목욕도 시킨적이 없고 유모차 끄는 것도 자신없고, 애기가 있음에도 청소도 잘 안하면서...

남편 식사도 제대로 안 챙겨주고... 또 그런 것들에 대해 전과는 다르게 남편이 잔소리(?)하니까 남편에게 섭섭하다, 남편이 변한 거 아니냐... 하시고...

더 거슬러 올라가 보니까, 애기 낳고 한달 넘게 친정에서 산후조리했는데, 시댁에서 애기 보고 싶다고

추석때 오라고 하니까... 석달 산후 조리 못해서 섭섭하다고 하신 분...

 

미안하지만, 정말 남편과 문제가 없을 수 없겠네요.

전에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너무 노력이 없으신게 아닌지요?

주부, 엄마, 며느리, 아내로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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