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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해고! 여성 여러분의 댓글이 필요합니다.

피카소 |2005.06.01 16:01
조회 551 |추천 0

저는 여기서 해고자중 한사람의 언니입니다.

첨에는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넘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회사가 다 그런거라면서 그냥 참고 무시할건 무시하고 다니라고 했습니다.

저또한 직장생활한지 6년이 넘기에 무뎌질대로 무뎌진거죠.

첨에 적응하는 기간도 있으니 그럴꺼라 생각했구요.

그러나 참 어이없는 행동을 많이 하기는 하더군요..

이야기하자면 한두가지가 아니라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보기엔 치사하기 그지 없는 행동들이죠.

나이도 어린애들이 무엇때문에 저럴까...그런생각도 많이 했고, 그래도 조장이고 먼저온 사람들이니까 그 대우는 해주라 했죠.

근데 이런 행동들이 하루이틀이 아니라는거죠.

전화해서 요즘은 좀 나아졌냐..물으면 그때마다 들리는 어이없는 행동들...

여자들이 많은 곳들은 그런가요?

분명 이 5명이 100% 옳은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겠습니다.

얼마전 전화왔을때 사태가 커질 것 같아 분명 출근은 하고 그쪽에서 쉽게 내보낼 이유거리를 만들지말라고 했거늘 결국 부주의하게 행동을 했더군요.

아래의 글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상황은 지금 이렇게까지 흘렀고, 여러분들은 더 이상 이러한 기업에서 사회생활의 아픔을 겪지말고 더 나은 곳에서 일하시길 바라는 맘에서 알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아무튼 여성분이라면 어느 한분은 이같은 경우를 당했을줄로 압니다.

이렇게한다고한들 그냥 쉽게 넘겨버릴수도 있는 문제고 모든 답변이 좋은 글만 있는것도 아닐겁니다.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싶고해서 제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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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얼마전까지 하이트 견학동에서 근무하던 도우미입니다.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말 이곳은 다닐곳이 아닙니다.
조장으로 있는 강소정, 부조장격인 황정윤 , 하이트 직원이자 견학동을 담당하고 있는 박취임.. 이들로 인해 신입이 수십번 바뀌었고, 입사하게된 신입은 이틀이 멀다하고 못견뎌 울분을 토하며 퇴사했습니다.
얼마전 입사한 신입은 이틀만에 강소정의 모욕적인 말로 인해 인간대접도 못받는 이곳에서 도저히 못다니겠다며 그만두었고 그의 아버지가 "아버지의 울분" 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글을 남겼으나 하이트 측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없고 변화도 없이 오히려 그글을 삭제했습니다.

5월27일 저희6명은 회사를 결근하였습니다.
물론 저희가 택한 방법이 옳은 방법이 아니란걸 알고 있지만 그 방법을 택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저희입장을 유니에스 측에 우리를 담당하는 주임님께 여러번 얘기를 했었고 하이트 측 견학동 담담 박취임에게도 사무실에 오면 조장과 부조장 셋이서만 얘기하지 말고 모두 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저희의 억울함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것만 같았습니다.

항상 강소정과 황정윤이 회사를 제대로 엿먹이려면 회장님 오시는 날 단체로 결근을 해야 된다며 그래야 차장이고 대리고 다 엿먹일수 있다며 입버릇처럼 말했습니다.
이런 조장 부조장에게서 배울점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들에게서 배운거라고는 사람에게는 상처주는 법뿐..
면접 볼 때 유니에스 측에서 제시한 조건과 다른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배울점이 많을거라 생각하며 비록 인간대접 못받고 부당해도 울며 참았습니다.
저희가 사회경험이 없던 사람들도 아니고 모두다 나이가 조장보다 많았기 때문에 언니니까 참자 기다려보자 나아지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웃으며 직장생활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강소정은 저희에게 야, 자 하며 조용히해 시끄러!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습니다.
이곳이 군대도 아니고 하다못해 밥을 먹을 때에도 고개를 숙이고 먹는다고 혼을 내고 후배가 먼저 줄을 선다고 혼을 내고...

여자들끼리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가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부당하게 업무 분담을 하거나 대우를 하는것은 옳지 못한 일입니다.

얼마전 업무 분담이 있었습니다.
한 업무를 두명이서 하게 되었는데 그 두 사람은 그다지 친한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그 셋의 짧은 소견으로 그 둘을 함께 한 업무를 맡게 하면 분명 둘 중 하나는 알아서 그만 둘거라는 생각으로 후배를 정으로 하고 선배를 부로 정했습니다.
그 업무 분담을 하면서 셋은 "그런다고 걔가 나갈까?" 라고 하더군요..
황정윤은 한사람 이름까지 거론하며 신경쓰이면 짤라준다는 둥 말만 하라면서 막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식구였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아껴주고 챙겨주고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더 해줘야하는데 박취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함부로 말을 하고 내치려고만 합니다.
미운털이 박히려 작정을 했구만, 똑바로 못해?! 라는 식으로 말을합니다.

얼마전 회식 자리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여자들이 끼어서는 해결 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취해서 자꾸 끼어들려는 박취임을 말리려고 하자 말린 사람의 이름을 들먹이며 "야 난 하이트 정직원이야 조용히 앉아있어! 너흰 하이트 직원 아니잖아~"라며 말을 했습니다.
그런 박취임의 말과 행동은 도우미를 관리하는 입장의 태도가 아니며 저희들로 하여금 회사의 소속감을 더욱더 잃게만 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박취임의 감시 아닌 감시는 더욱 심해졌고 어떻게하면 꼬투리하나라도 더 잡을까 혈안이 됐더군요.
회식자리에서 자리를 정해주며 폭탄주를 강요하고 그 말을 듣지 않으면 앞으로 힘들어질거라는둥 "강소정 후배 교육 이렇게 밖에 못시켜?!" 라며 마시지 않으면 안되도록 했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그거 받아~ 그거 몰라? 삼진아웃!" 이라며 셋이 얘길 했습니다.
셋이만 있을 때 말한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을 하는것은 무슨 마음인지..

도우미가 왜 도우미라 생각하십니까?
도우미는 그 회사의 이미지를 좋게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회사 또한 한명의 도우미라 할지라도 그 한명으로 인한 홍보효과가 크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도우미를 고용하고 투자하는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곳은 도우미가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구분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견학이 부라고 착각할만큼 많은 일을 합니다.
그 짧은 유니폼을 입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천정에 있는 형광등을 갈고 기념품으로 나가는 무상용 컵을 만개나 나릅니다.

도우미의 바탕은 친절과 밝은 미소인데 견학으로 인함이 아닌 다른 일로 인해 몸이 지치다니..
그렇게 일을 하다보면 손이나 유니폼에 당연히 먼지가 묻기 마련인데 강소정은 수고했다는 따뜻한 말한마디 보다는 오히려 옷 안빨아 입냐는둥 핀잔만 주기 일쑤였습니다.
뻔히 본인도 거쳐온 일일텐데 그런식으로 말한다는건 보상심리인가요?
자기도 그렇게 당했으니 너희도 똑같이 당해야한다는...

조장은 자기가 데리고 있는 후배들의 의견도 수렴할 줄 알아야하며 어느정도 타협도 있어야하며 다른 사람보다는 더 멀리 더 높이 보고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먼저 들어왔고 오래됐으니 조장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후배들은 둘째고 본인과 함께 오래 지냈던 박취임, 황정윤 편에서만 생각을 한다는 것은 이미 객관성을 잃은 것이며 객관성을 잃는 다는건 조장으로써의 자격과 그릇이 못된다 생각합니다.

저희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회사에 다시 복직을 시켜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들어올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분명한 조취가 필요합니다.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라 알고 있습니다.
무슨 조직이든 그러하겠지만 기업이라는 곳은 특히 이미지를 팔고 사는 곳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습니까!
도우미는 언제든 뽑을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는 그 누구도 오래 있지 못합니다.

외부고객도 중요하지만 내부 고객 또한 중요합니다.
함께 있는 직원들에게 조차 이런 식으로 대하는데 고객에게 과연 어떨까요?

저희는 지금껏 하이트의 이미지를 좋게하기 위해 주말도 없이 일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렇게 했을 때 그 어느 누구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여지는 없느냐 개선된다면 다닐 의향은 있느냐라는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한명이 아닌 5명이 이렇게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고하는데 다수가 아닌 소수를 택하는 이유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소수로 인해 진정으로 일하고 싶어하고 하이트를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된다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인지...

여러분 이런 회사에 절대 입사하지 마십시오.
큰 기대와 큰 꿈을 갖고 입사한 사람들에게 이곳은 상처 주는 법만 가르칠 뿐입니다.
지원하셔서 괜히 인간취급도 못받고 상처받지 마시고 이런 회사 절대 지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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