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테마톡에 푹 빠져버린 결혼10년차주부랍니다.
여기와서 여러가지사연을 읽어보니 공감도 가고 매일 들어와서 리플다는게 일과가 되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 임신을 계획중이랍니다. 큰아이가 9살인데 참 많이도 늦었죠?
늦은데는 이유가 있지요. 죽기보다도 더 끔찍한 입덧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심각한수준의 입덧으로 인공유산도 했었습니다.
엄마가되어서 뱃속의아이도 못지켜주는제가 너무 미웠습니다.
이제 다시 기운내서 둘째를 낳아보려고하는데..,
이번에도 실패로 끝날까봐 걱정이됩니다. 너무나 심한 입덧..,
저의 입덧으로 가족들 모두 지쳐서 포기하는게 좋겠다하고.
병원에 입원치료도 받아보고 좋다는거 모두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혹시나 입덧이 심하신분들중에
어떠한 방법이든 이겨내신분계신다면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큰아이가 동생을 너무나도 원하고, 저도 꼭 낳고싶습니다.
아직 젊은나이라 벌써부터 포기를 한다면 이다음에 나이들어 후회할거같습니다.
그런제자신이 너무 싫어질거만같습니다.
둘째아이 너무낳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