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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친정에...가족모임 이에여...^^

박영란 |2005.06.09 10:27
조회 570 |추천 0

안녕하세여...눈팅만 하다가...리플 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여~~~~^^

이번주 토욜은...친정식구들...가족모임입니다...

친정아빠 남매들..그니까 저테는 작은아빠들 고모들이져...

일년에 두번....6월에 한번 12월경에 한번...일케 모여서 밥먹고...수다떨고...

맥주(?)도 한잔...일케 보내여...

그게...이번주 토욜이네여...^^

전....식구들 만나는게 좋아여...울 엄마 지금까지 힘들게 한 사람들이라 밉기도 하지만..

그래도...식구들이 많다는게 좋아여...

지금도 그날이 기다려지고 설레이는데....

문제가....울 신랑....그런 가족모임에 잘 가려하지 않아여...

주말에 가끔 친정갈때도...신랑은 왠만하면 안가려고 해여...

그게 얄미워서 어떨때는 나 혼자 간다고 가자고 안할테니 긴장말라고 엄포놓구여..

말로는 장인어른이 불편해서 무서워서라는데...

울 아빠 원래 무뚝뚝하긴 하지만...무서운 사람 아닌데...

그런건 신랑이 충분히 감당할수 있을것같은데...

3년동안 살면서...친정가서 신랑이랑 같이 잔적이 단 한번두 없어여....

친정식구들 보고싶어서 혼자라도 간다고하면..나중에 가라...

언제올거냐..부터 말하는 사람입니다...

글서...자고오면서두 늦게 온전없구여...오전에 오던가..

가끔 점심먹고 오구...그게 오래있던겁니다....

에휴=3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ㅠㅠ

친정이 멀지도 않아여....그래서 일찍 오는 이유가 되는수도 있겠지요~~ㅡ.,ㅡ

같은 경기도에 같은 시에...차로 5분, 도보로 넉넉잡고 1시간이면 가는 거리를....

글케도 가기 싫어해여...몇번씩 머라하구...속상해서 울기도 했꾸...

항상 그때의 대답은 같아여...장인어른테 죄송한거 다 갚고....조금 편해지면 가겠다고....

그게 언제일지 누구도 모르는거구여...

명절때도...얼굴만 비추고...점심때 갔다가 저녁되기전에 가자는 사람이에여..

자기네 엄마...혼자 계시다구....(홀시모에 신랑이랑 아주버님 두형제만 있거든여..)

에휴=3 이젠 지쳐가기도 하구...전에 모임때두...작은아빠들이 신랑은 왜 이런자리에 빠지냐며

뭐라구 하셨는데....다른일이 있기도 하지만...잠깐이라도 얼굴비추고 가면 좋으련만....

난...시댁 친척들 무슨일 있다고 하면...허드렛일까지 해주는데..

지금까지 시모는...아주버님이랑 신랑데쿠 시댁이나 친정에 안다니셨대요..

우리가 결혼하면서 연락도 하고 왕래도 하시는거래요...ㅡ.,ㅡ

근데도 난....잘하려고 노력하는데...울 신랑은 그런 노력두 안보여여....

억지로 친정데쿠가면...언제가나 시계만 보구...나테 빨랑 가자구 눈치나 주고....

이번 모임엔 할머니 생신까지 할듯한데...이번에도 안가면...울엄마아빠 무슨 망신이냐구여...ㅠㅠ

글서 할머니 생신겸 하는거니까 얼굴이라도 비추랬더니...알았다고는 하는데....

그때 일생기는거 봐서랍니다....에휴=3

이번엔 무슨일 있어두 꼭 데쿠가야지...어차피 본인이 헤쳐나가야할 문제들이니까....^^;;

난...시댁에 잘한다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데...

울친정 홀대하는 신랑보면...정말...억자이 무너집니다....

고이 기른 딸 보내고..무슨죄라고 사위테도 저런 홀대받나하구여....

물론 대놓구 홀대하진 않아여....

울 아빠차가 오래되었다구...(10년 넘었거든여...) 하나 사드리자구 하고....

근데...돈이 제대로 안들어오니 100년지나야 할것같아여...ㅡ.,ㅡ

울엄마아빠...불만 많으시면서두...딸가진게 죄라구 말도 못하구..

큰딸래미 보구싶어두 맘대로 못보구...어쩌다 밖에서 저녁 사준다고 나오라는 말두...

나와라...이러면 될것을....나올수 있어?시모 밥 챙겨드리고 와야해?

금 담에 볼까? 이럽니다....젠장!!!!!

어쩌다 밖에서 만나두....신랑이나 시모가 전화하면....빨랑 들어가라면서 택시비 쥐어주고

택시태워보냅니다...난...아니라고...물어볼거 있어서 전화한거라고 하면...

아니다..빨랑 들어오라구 그러는거다...얼렁 드가라...이러십니다...

난...울엄마 가는거 보구...오구싶은데...항상 제가먼저 가구...엄만 지켜봤다가

가십니다...딸래미는 택시태워보내구...엄마는 걸어가거나...버스타고 가시구....ㅠㅠ

결혼하면 철든단말...맞나봅니다....근데...아이 낳아야 엄마맘 알거란 말...

그것도....아이 낳으면 알게 되겠지요...??

지금도 일케 맘이 아픈데...그때되면 얼마나 더 아플까???

그거 줄이기위해서라도...부모님께 잘해야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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