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 된 둘째를 가지고 있는 맘입니다.
첫째는 이제 17개월이 되고......
요즘들어 왜이리 짜증만 나는지 모르겠습니다..아이한테도 짜증부리고 남편한테도...
제 주위에 있는 모든것들이 원망스럽다고나 할까요..
돈이 없는것도 그렇고..아이 키우는것도 그렇고.. 거기다 제 몸까지 아프니 더 그렇습니다..
님들도 그러시는지....
남편하고는 이제 1주일에 두번씩은 꼭꼭 싸우는거 같습니다..
안 그럴려고 해도 그게 제 맘대로 안되네요...
눈물만 나고...
우울증일까요? 휴~~~남편 술먹으러 나가고 잠을 청하다가 이렇게 들어와 봅니다...
어디 속 풀이 할때가 없어서리...
오늘 아이한테 미안하네요..짜증난다고 젓병 집어던지고..그러면 안되는데...
왜이리 울컥하는지...
아마도 스트레스 풀때가 없어서 그러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늘 집에만 혼자있고 아이가 아무리 순하다해도 아이키우는건 그래도 힘들잖아요..
둘째는 어떻게 키울지..참.. 막막합니다...
전 아이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이제 좀 자보렵니다...이렇게 글 읽어주셔서 감사~~^^;;;;
그래도 좀 낳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