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머리가 어찌나 아픈지...
눈을 감으나 뜨나.. 머리속에는 이 생각밖에 없네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여러분 알려주세요..!!!
저는 결혼한지 2달갓 지난 새댁입니다.
근데 요즘에 머리가 찡~ 하게 아플 일이 생겼지요..
임신을 했거든요.. ㅜ.ㅜ (계획에 없게도요...)
그래도 생겼으니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는 계획하아~~ 열띠미 지내고 있는데..
염려하던데로 시누이(저보다 동생이에요) 가 아주아주 난리를 치는 중입니다.
사건인 즉슨!!!
저랑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했거든요.
근데 사실 제가 시누이랑 만나서 뭘..어떻게 하겠어요..
그냥 시누이 하는 얘기나 듣고 있겠지요.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그날 급하게 남편 친구가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통보아닌 통보가 온거에요.. (전 좋앗죠~)
그래서 남편이 시누이에게 전화를 해서 약속 취소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끊었습니다.
같이 옆에 있었거든요.. ^^
근데 아니나 다를까 단 10초도 안되어서 저에게 전화가 왔떠라구요.
그 인간들은 뭔데 내 약속을 깨고서 만나냐...
나하고의 약속은 약속도 아니냐...
화가 난다. 등등
엄청나게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래서 남편핑계대고 다음에 보자고 끊었습니다.
그 이후 20분도 안되어서 어머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다짜고짜
"어떻게 했길래 우리 애가 너네때문에 화가 나서 일도 못하겟다고 그러느냐 하시더군요.."
그래서 남편 친구가 와서 아예 기다리고 있어서 거절을 못했다고 얘기했죠..
그랬더니 그 친구들은 다음에 보면 되지 않냐고 저에게 모라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얘 어떻게 달랠꺼냐고 앞으로 어떻게 할꺼냐고 난리가 나셨습니다.
쫌 이해가 안갔죠.
식구들은 1주일에 한번씩은 보는데..
이 친구는 안 그랬거든요...
그리구 다음에 먹으면 되지... 라는 생각에 쫌 이해가 안갓습니다.
그리고서는 미안하다고 다시 전화를 했더니..
남편에게 당신이라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래서 화가 난 남편이 너에게 다 맞춰야 하는 이유가 있느냐.. 라면서
소리를 같이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반대편에서는 "아~~~아악!!! " 하는 소리가 함게 뚜~욱!
쫌 황당했어요..
식군데.. 그럴수도 있구 취소 할수도 있지. 다음에 더 많이 사줄 사람이 우린데 말여요...
그리곤 다음날
어머님에게 전화를 했어요.
조용한곳에서 전화를 했음 하시더군요.
차안이라고 말씀하시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전에 이사계획을 쫌 밝힌적이 있었는데요..
전세금은 어떻게 마련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처녀때 모은돈이 있어서 같이 보태서 갈 계획이라고 말씀을 드렷죠..
역시나 물어보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버님이 보증을 서 신게 있는데...
9천만원 정도 연결이 된건인데 그걸 갚아야 할꺼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돈 즘 잇냐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없다고 햇죠.
그랬더니 전세금 얘기를 다시한번 물어보시더라구요.
처녀때 모은돈인데 그 돈은 지금은 나에게 없다..라고 얘기 햇더니...
바로 목소리 톤 바뀌시면서..
천만원이라도 꿔오라고 하시더군요...
기가 찼습니다. 결혼한지 2달만에 이런 본 모습을 보이시다니...
황상무계했쬬...
그 다음에 또 한마디..
아가씨에게 제대로 사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저 역시 화가 났습니다.
그래도 꾸~욱 참앗죠..
또 다음날
회식 끝나고 아무래도 마음이 찜찜해서 밤 10시에 시댁에 갔습니다.
어머님이 뭐라고 하시더군요.
애한테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쫌 황당했어요..
3일이나 지났고.. 그게 얼마나 큰일이라고 이렇게 부모님까지 설치시는지...
아가씨와 우리의 일이니 둘이서 풀면 될것을...
근데 바로 그때 아가씨가 문을 쾅 열더니 나오더군요.
그 다음엔 저에게 소리를 치며
"내가 잘 못했어? 내가 잘못했냐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다음에 잠쉬 쉬더니만 "아아~~~악!!!" 정말 상식밖에 행동을 하더군요.
남편이 화가 나서 일어났어요
그리고 "들어가!!!: 라고 했죠.
아가씨는 내가 왜 들어가!!
너네가 나가!!! 우리집인데 너네가 나가!!!
전 당황해서 남편을 안고 내가 잘못했다고 햇어요.
그리구 아가씨 팔을 잡앗는데.. 저를 밀치더군요.
그리구 어머님 역시도 저를 밀쳤어요.
어머님이 나가라고 했구요..
다시는 오지 말래요...
저 임신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둘이 신발 신고 나왔습니다.
약속 취소한게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 아가씨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어머님 전화드렷더니 받고 끊고 그러시더라구요..
아예 안 받는것도 아니고 받고서는 끊어요...
아버님은 전화드렸더니 애 하나 구술리지 못해서 쓰겟냐고...
하고 싶은 얘기 다 하면서 누가 사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어여 해결하라고 그러시던데요..
황당한 하루입니다.
어떻게 처신할가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