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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계사무실에 다니고 있는데,, 힘이 들어요 .. ㅠ

고민이 |2005.06.20 18:01
조회 1,589 |추천 0

저는 현재 24살 이고 작년 1월에 대학에서의 전공을 살려 회계사무실에 쉽게 입사를 하였습니다.

대기업같은 경우는 저에게 높아보여 생각도 안하고, 회계사무실이 편하고 일을 배울수 있다고 하여 이쪽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무척 힘든 곳이였습니다. 안 힘든일이 어디 있겠냐마는.. 작년 연봉 1200만원

신고달에는 10시이전에 퇴근해 본적이 없으며, 올해 연봉 1370만원 작년보다 야근 더 많이 하고

3월달에는 한달내내회사에 나왔으며 밤을 꼬박 새며 일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야근을 한다고 해도 야근수당이 따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주위 제 친구들도 회계사무실을 다니는 데,,비교해보았을 때 유독 야근이 심합니다. 요새는 한가한 편인데,, 일찍 끝난다는 게 7시입니다. 남들보다 퇴근시간이 30분 늦은 6시 반으로 정해놓고 정작 퇴근시간은 30분 늦습니다. 30분이 넘어도 도통 갈 생각을 안하는 직원들 ..1년 6개월이 되었는데도  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회계사무실이 일반회사보다 일을 배우는 것에서는 월등히 낫다고는 생각하나 신고때의 끝없는 야근과 규칙적이지 않은 퇴근시간은 절 너무 힘들게만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많이 고민중입니다. 야근 안하는 일반회사 경리로 들어가서 거기서 일을 배우면서 일할까.. 아님 지금 많이 힘들지만, 좀 더 참고 일을 더 배워서 좀더 나은 회사에 가서 경리일을 볼까...

아니면 공무원 시험을 봐볼까...아니면 진로를 바꿔볼까... ㅠ.ㅠ

회사언니에게 그만두고 일반회사 갈까 한다고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회계사무실의 1년 경력은 일반회사에서 잘 안쳐준다.. 일반회사를 갈꺼라면 여기서 1년만 더 일하고 가라고 하더군요...결산 한번 더 하고 가라고요.. 제가 28,29살이 되었을 때 틀려있을 거라고..

하지만 그 말은 잘 이해가 안 가요.. 여기서 1년 더 일한다는 것도 내키지 않고요..  요새는 야근을 안하지만 앞으로 야근할 생각을 하니 지긋지긋합니다.

여러분이시라면 어떤 결정을 내리시겠습니까?

 

그리고 궁금한 점 ..

여자나이 지금 30살에 연봉 2400만원이면 많이 받는 겁니까? 적게 받는 겁니까? 아니면 보통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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