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 이제 한달하고 하루되었습니다.
중소기업체라 출산휴가도 두달밖에 못준다하고(주는것도 다행이지만),
두달중 한달을 미리 쉬어버린관계로 내일부터 출근입니다.
우리 아가 내일부터 어린이집에서 자란답니다.
정말 못된 엄마죠????
이런저런 고민에 우울증에 걸려 아침에 눈떠서 저녁에 잠들때까지 눈물로 지냈답니다.
아가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핏덩이를 남의손에 맡기고 돈을벌러 가야하는
현실이 참으로 답답하더군요.
잠투정이 심해서 안아주지 않으면 절대로 잠들지 않습니다.
울려보라는 주위사람들의 말에 울려도 보지만
목이쉬어 울음소리가 안나올때까지 악을악을 쓰며 웁니다.
남의손에 자라면 지금보다는 사랑을 덜 받을텐데...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