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난지 50일 가량...ㅡ.,ㅡ
이남자 되게 바쁩니다.. 일이 바빠서 인데 왜 이리 서운한건지..
자기 사업 준비 중이라서 정말 바쁜남자.. 아직은 직장엘 다니고 있고, 집에선 가족들과 충돌도 있는 듯 하구여... 이해 합니다. 정말 이해 합니다.
내가 닥친 상황이라 해두 정말 모든게 귀찮고 힘들꺼 압니다.
그래서 일부러 연락 안 합니다. 아니 어제 부터 안 합니다. 물론 그 전엔 제가 문자 보내구 이남잔 문자 씹구... 그랬습니다. 너무나 답답합니다.
이 남자 저에게 좋아 한다 말이라도 한마디 했음 그냥 말없이 옆에서 지켜 줄 수 있는데..
그런 말 한마디 없습니다.
어젠 이 남자 회사 동료를 만났습니다. 미쳐 버릴것 같기에..
안면이 있는 저랑 동갑이여서 만나기 편했습니다. 어쩜 그 동료 불편 할 수 있는 자리인데 흔쾌히 나와 주었습니다. 둘이서 소주 한잔 하면서 얘기 했습니다.
그 동료 이러더군요.. 형이... 많이 힘들어 한다. 고민도 많구 정말 힘들어 한다.
이유가 머냐 물어 봤더니.. 그냥 일도 바쁘고 잘 안 풀리고 답답하고 자기 혼자 시간도 너무 없어서 너무 지치고 힘들다 했답니다...ㅡ.,ㅡ
글면서 그 동료 저에게 그냥 기다려 주랍니다. 자기가 옆에서 도와 줄 수 잇음 도와 주겠다고..ㅡ.,ㅡ
전 도움은 필요 없습니다. 그냥 이 사람 저에 대한 감정만 솔직히 말해 주면 됩니다.
저 저랑만 놀아 달라고 조르지 않았습니다.
며칠전에 이 남자 마지막에 봤을때 이러더군요... 좋은데... 그래서 부담스럽다.
맘에 여유도 없구, 잘해 줄 자신도 없구...챙겨주지도 못하구, 서운하게 할 지도 모른다.
지금 하려는 사업이 언제 잘 될지도 모르고... 그냥 모르겠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난 당신을 믿는다. 만약에 일이 잘 되지 않으면 어떠냐.. 그냥 옆에서 같이 붕어빵을 팔아도 난 당신 옆에 있을꺼다.. 배신은 나에겐 없다... 믿을께여... 이랬더니...믿지 마요...한다..
이런...제길슨... 난 이제 정들어서 좋은데.. 이 사람... 날 피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힘들어 하기도 한다. 이 동료 나에게 그런다... 그냥 남잔 이럴때 있다. 잡생각 말고 기다려 주면 오게 되 있다고..
기다려 주란다...ㅡ.,ㅡ
겨우 50일 만나고 무슨 이런 고민을 하느냐..다른 남자 만나라 할 수 있지만...
50일...내 인생에서 다시 오진 않는다.. 글구 생각보다 마니 조아 하는 것 같다..
내가 그때 봤을때 물어 봤다...
나 : 당신...나 좋아하죠?
남자 : 끄덕끄덕
나 : 장난으로가 아니라 진심이죠?
남자 : 끄덕끄덕
나 : 글면 됐어요...난 당신 믿어여...
남자 : 난 나도 내 자신을 못 믿어여... 믿지 마요...
나 : 글면 당신은 나 믿나여?
남자 : 전 당신을 믿지만 당신은 나 믿지 말아여...
나 : 됐어여.. 당신이 나 믿고 내가 당신을 믿고 당연한 거네여...
남자 : 아니요...믿지 말아여.. 지금 하려는 일이 언제 잘 풀릴지도 모르고 전 지금 마음에 여유도 없구,,,솔직히 잘 챙겨주고 신경 써주고 못해서 당신이 서운 할꺼예여..
나 : 당신이 연락좀 안 하면 어때여... 그냥 믿으면 되는 거죠...^^
남자 : 당신이 좋아서 장난이 아니라서 인지 더 부담스러워여...이제 만난지 얼마나 됐다구...정 더 들기 전에....
나 : 당신은 결론을 내린거예여?
남자 : 아뇨..모르겠어여...
나 : 됐어여... 그럼...
그냥 이런 대화 였다...ㅡ.,ㅡ
근데 왠지 모르게 남자는 여자에게 나쁜 이미지를 심기 싫어서 매너 있는 거부 를 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제 회사 동료 만났다... 동료... 잘 모른단다.
그냥 그 사람 회사에서 한 숨만 쉬고 일만 한단다.. 가끔 답답하다.. 고민이 많다. 이런단다 힘들다구..
그냥 기다려 볼란다.. 혼자 생각 좀 하게 둘련다.. 기다리는거 자신은 있으나..만의 하나 ...기다 렸는데.이사람 날 잊으면 어쩌나...걱정이 된다.
어제 동료... 그러더라...형한테 당신이랑 만난다구 말할려고 했다. 이자리 안 나오려구 했다..
솔직한 동료...거짓말을 모른다.. 오늘 앞 회사랑 축구 시합 이따고 오란다. 응원하러..
가서 보고 싶고 응원하구 싶지만.. 이 남자 분명 도망 갈것이다. 아직 정리도 안 됐을 텐데..
참을까 생각중이지만.. 동료,..그냥 웃으면서 힘내라고 한마디 해 주란다 글면 힘이 될꺼란다..
난 모르겠다..
글 읽으 시는 분들. 정말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런데 님들은 이런 제 상황이라면 기다리는게 현명 할까여? 아님...이 사람 매너 좋게 절 거부 하는 것일까여? 연락도 안 받구...약간은 피한다는 기분도 들구...ㅡ.,ㅡ 정말 답답합니다.
조언좀 해주세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