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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씨를 싫어한다구 생각해"(팀장왈)..진짜 싫은걸까여??

아~슬프다.. |2005.07.03 20:15
조회 602 |추천 0

제가 하는 일은 경리두 보구..총무두 보구..행정업무두 보구..전문지식이 필요없을 정도의 간호업무도

보구 있습니다..이렇게 쓰니 굉장히 많은 일인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많은 업무가 아닙니다. 아니 성수기엔 좀 바쁘다구 해야하겟네여.

저의 직속 상관인 팀장님이  있는데여..성격 좋구..유머도 좀 있고... 음~~일이 아닌 다른 쪽에선 그럭저럭 한데여..문제는 일적으로 부딪친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직장 생활하면서 일적인 일 말구 무슨 특별한 할말이 있겠습니까..제가 팀장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구..그렇다구 취미생활이 같은 것두 아닌데 말입니다.

전 솔직히 위에 일들을 하면서 혼자 능숙히 해낼 정도의 실력은 안됍니다. 그래서 모르는것이 있으면 팀장님께 제일 먼저 물어보져..근데 문제는 팀장님도 그쪽일에 잘 모르신다는 점입니다. 그리하여 전 여기저기 물어보구 자료두 받구 해서 혼자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져.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을 들은적이 없습니다. 두번짼 그래두 위에 정도 일이면 이 곳에선 제가 어느정도는 회사 돌아가는 것도 잘 알고 하는데 저한테는 윗분들의 말씀이라던지 공유해야할 일들을 잘 말씀을 안해주십니다. 그래서 항상 뒷북도 많이 치져..이 중에서 제일 제가 커다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곳에서 일하는 영양사 문제 입니다. 솔직히 영양사가 나보다 잘난 것두 소이 말해 이쁘지두 않습니다. 헌데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다름대로의 문제점으로 영양사가 잘 안뽑힌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뽑힌다 해도 금방금방 나갈려구 하고 이 영양사도 들어온지 3달이 좀 넘었습니다. 보름전쯤 영양사가 관둔다구 하자 다들 말리구 난리두 아니였습니다. 영양사가 관둔다니 조리사두 관둔다구 하구 그래서 일을 좀 줄여준다는 조건으로 계속 다니겠됐져..

성수기에 바쁘다구 특별경려금에 할수 없이 잠을 자야 하는날엔 수당까지 뭐 그리 적지않은 급여를 받구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한가한 날이면 일찍 보내주고, 저는 상상도 할수 없는 전화 한통화로 안나오기두 하구..그러한 것때문에 몇번 싸움 아닌 싸움을 했져.. 팀장님은 자꾸 영양사랑 비교하지 말라구 하라는데..전 인간자체를 비교하는것이 아니라 영양사의 대우와 저의 대우를 불만하는 것입니다.

문제의 날 어제..아침에 차한잔을 하자고 하시더라구여(전전날 불만을 토했거덩여).. 자리에 앉았습니다. 첫 하시는 말씀이 "내가 **씨를 싫어한다구 생각해"라구 합니다. 그러더니 결론의 말은 "**씨와 나와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거 같아. 대화를 많이 하면서 풀어보자"구 하십니다.

도대체 내가 싫어서 일을 못하겠다는 건지. 아님 싫어두 내보내진 못하겠구 그냥 그럭저럭 일 해보자란 말인지..아님 영양사처럼 같은 대우를 못해주겠단 말인지..그러니깐 앞으로도 영양사는 그런 대우 받구 난 이정도 밖에 못해주니 다니구 싶음 다니구 말구 싶음 말란 얘긴지..제가 너무 많은 생각으로 헷갈리는 건지..다녀야 될지;;말아야 될지..그렇다구 제가 딱 뿔어지게 갈곳이 있음 이런 고민을 하지두 않은 건데 말이져..답답합니다..팀장의 의미는 뭘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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