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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의 억울한 노래방 사건 봐주세요..

apfmrk123@... |2007.02.11 21:04
조회 5,501 |추천 0

전 15살 꽃다운 나이의 한 남자 청년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교회일로 성남시에 잠깐 가게 되었는데요

 

예배를 마치고 잠깐 다른 구석으로 샛습니다.. 바로 노래방으로 말이죠..

 

그런데 노래방에서 저는 열창 중이었습니다만.. 제 친구놈 하나가

 

몰래 노래방에 있던 소화기를 노래방 안에 뿌리고 도망을 가자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돈이 아깝다고 계속 노래를 부르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놈은 제 말을 무시한체 소화기를 들어 안전핀을 뽑고

 

결국엔 손잡이를 잡아눌렀죠..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소화기가 안나가는 거였습니다.. 그러자 제 친구놈이 소화기가 안나간다며

 

소화기를 마구 흔들어댔죠.. 그러자 소화기의 노즐에서 분말가루가 쏟아져 나오며

 

노래방을 습격했습니다 노래방 주인아저씨께 혼날까봐 제친구들은 이미 튄 상태구요

 

하지만 저는 열창중이었기에 모르고 노래만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주인아저씨가 내가 열창중이던 방으로 오시더니

 

이게 뭐야!! 하구 저의 귀를잡고 끌어당기시더군요.. 전 그때 열창 중이었는데 말이죠..

 

전 정말 억울하다고 제 친구놈들이 그랬다구 당당하게 말씀드렸죠..

 

하지만 엄청난 공포감이 몰려오며 아저씨가 그럼 너는 그놈들의 친구가 아니냐??

 

라구 말씀하시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쩔수 없이 친구가 맞아요..

 

하구 말씀드리니 그럼 너도 이방에 같이 있었으니까 공범 아니야 이자식아 라구

 

하시는 거였습니다..

 

저는 무서워 그만 죄송합니다 제가좀 부족했네요라구 말씀을 드리고 노래방을 다 치우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노래방에서 나오자 친구들은 온데간데 없더군요??

 

전 성남시에서 혼자 직행버스를 타고 집까지 돌아왔습니다.

 

전 그냥 노래방에서 노래만 불렀을 뿐인데 정말 억울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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