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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예정자 메롱양.......

메롱이 |2005.07.14 10:52
조회 240 |추천 0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괴롭고 심난한 일이 생겨 마음을 다잡을 시간이 필요했던것이 이유이지요......

 

지금 제가 다니고있는 이회사......입사한지 햇수로 4년차입니다....한달후면 만3년이 되는.....아주 정이많이들고 편안하기까지한 직장이랍니다......

 

회사의 주 업무는 타 기업의 물류대행을 해주는 말하자면 대행업체라고하죠......(1년에 한번씩 재계약으로 연장을 하구요).....제가 몸담은 회사가 대행업체.....즉 갑과 을의 관계중 을입니다...그런데 이눔의 갑이 이번달 계약만기로 업무종료를 하자고 일방적으로 통보가 온것입니다......3개월도 아닌 1개월도 아닌 업무정리 보름전에 말입니다.....(월마감이 보통 25일에 이루어 지므로 25일을 말일이라고 치거든요)

 

이렇게 충격을 받은 이유는 계약연장을 준비하며 새로운 요구사항들을 서로 협의중에 일어난일이라서입니다.....협의중에 뜬금없이 뒷통수를 맞은것이니....

 

졸지에 울 직원들 모두 길거리로 내몰린 청년실업자들이 되고 말았던것입니다.....

 

다들 충격에 휩싸여 아무말도 하지못한채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야만 했습니다......대기업의 횡포가 정녕 이런것이었구나.....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순식간에 회사 하나를 통째로 허공에 날려버린셈이니 정말 그 위력은 대단합니다.....

 

각자에게 딸린 부양가족까지 합해서 수십명의 밥줄을 끊어놔버린 격이 되네요......

 

아직 부모님께 알리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메롱양.....

 

어서빨리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할텐데 정말 큰일입니다.......퇴직처리는 10월까지 미뤄두자고는 하지만 그래도 맘은 무지 급합니다......심장이 너무 뛰어 심장병이 생기지나 않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내일을 위해 힘을 내보렵니다......무슨일인들 못하겠어요?그쵸??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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