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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친,결 아줌마들한테 알려드립니다.

에스텔 |2005.07.14 11:23
조회 1,577 |추천 0

내맘은  매일 며칠동안 글올려서  쓰고싶은데,  그럼 아줌마들

 

짜증낼거같아서  오늘만 올릴게요.

 

얼마전  이 시,친,결방에  이런글이 올라왔었답니다.

 

"부업하실분 모집합니다"하고......

 

저  남편벌어다주는것은 한정되어있고,  나가는 돈은  무한정이다보니

 

나도  돈벌고싶다는 욕망에,  동네 부업집에도 가보고.......

 

벼룩시장, 교차로 뒤져가면서  돈벌수있는것은 다 찾아보고......

 

나한테 맞는 취직자리있음  이력서들고 쫓아가서 면접보고......

 

뭐, 면접본집은  내가 경력이라고는  주방에서 18년동안  밥한경력뿐이라서

 

주방아줌마구한다는  곳입니다......ㅠ.ㅠ;; 창피~

 

헌데,  그것도  쉬운게 아니더군요.

 

다 떨어졌어요.  붙은곳이 한곳도 없음돠~   이런 창피가.....

 

경쟁이 심하더군요.  한명구한다는데  20명오더라구요....

 

헌데, 어느날  시친결방에  전화번호랑 이름이랑 올린것이 있길래

 

함 전화했더니,  하루 서울올라와서 교육받고  자료는 자기네들이

 

다 주니깐   홍보글만 올려주면 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가기는 뭐해서  친구랑  지방에서  서울까정 올라갔답니다.

 

회기동이라는곳도  처음가보고......전철타고~

 

회기동시장 어느 한집으로  아가씨가 데리고 들어가더라구요.

 

뭐, 40중반의  뚱뚱한 아짐을  인신매매할리도 없을거같아 편한 마음으로

 

따라갔지요.

 

또 한 아가씨도 오더라구요.

 

그리고  모집한 아가씨랑 같이 일하는 사람 한사람오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사람은 바람잡이 같네요.

 

허브에대해서  설명한답시고  몇가지 물건꺼내서  건강식품이다하면서

 

대 여섯가지를 열심히 설명하더라구요.

 

바로 허벌라이프였어요.

 

허벌라이프 살빼는것이라고 알고있었는데,  그런식으로  판매하는것은

 

몰랐어요.  그리고 어제  누가 그거 다단계라고 하더라구요.

 

바람잡이여자랑 죽이 맞아서  열심히 설명하고,  오만원짜리 하나사면

 

몇%씩 떼어준다면서  그거 구입하고  일 시작하면  들어오는 수입이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의심많은 에스텔이  혹시  그런 물건 강매하는 곳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집에서 출발할때  지갑은  놔두고,  달랑 삼만원말 들고 빈핸드백만

 

들고갔어요.

 

다행히 돈이 없어서  사지않았고, 또 살 마음이 없었어요.

 

난 그물건 안사고 그냥 홍보자료만 올리는것만 하고싶다하니,  실망하는

 

눈치이더니,   사람들 끌어들이는 문구가 잔뜩들은 종이한장주고 그거

 

인터넷에 올리면 된다하면서, 그거보고 전화오면 자기네들하고 연결시켜주면

 

자기네들이 알아서  한답니다.

 

그사람들이  우리처럼 그렇게 오면  한사람당 천원씩 준다하더군요.

 

두시간인지, 한시간인지,   이야기듣고  왔어요.

 

이메일로  홍보자료 보내준다하고.......

 

7월계획표가 나오는데로  모여야할 장소 알려준다하고......

 

보름정도 지난 지금 아무 소식이 없네요.

 

아는 사람에게 말했더니,  그거 거짓이라고하네요.

 

그런식으로해서  허벌라이프 물건 다단계로 파는거랍니다.

 

저 다단계  첨 알았네요.  이렇게 세상물정 몰라서  또 차비없애가면서

 

인생경험했어요.

 

그냥  서울 마실가는거라 생각하고  말았는데,  생각할수록  약이오르네요.

 

차라리 내가 거길갔을때,  사실은 허벌라이프파는거다.

 

이렇게해서  팔으니 하나 팔아달라했음 불쌍해서라도 팔아주었을텐데,

 

집에가면 이메일로 홍보자료 보내준다면서 끝까지 거짓말해서  사람

 

한동안 병신만들어놓은거 생각하니,  넘 약오르더라구요.

 

저 정말  보름가까이  이메일만 열심히  뒤졌어요.

 

이미  영원히 안올겁니다.

 

어린 그 여자도  먹고살기위해서   그런것을 하겠지만.......

 

내가 그나이때는 정말 순진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내가 이글을 올리는것은  혹시  나처럼 집에만 쳐박혀사는  아줌들이

 

가장 당하기 쉬울거같아서  시친결아줌마들은 알고있다면 좋을거같아서

 

혹시 그런글이 올라와도  속지말라는 뜻에서 글 올립니다.

 

허브판매하는곳이라하면서,  허브에관한 자료를 올리는 일을 하는거라하면서

 

그렇게 유인하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그때 그여자들......

 

안산에 산다는 유XX라는 여자.....  회기동에 재래시장안에  살던 아가씨!!

 

인생 그렇게 살지마세요.

 

정말 아이 분유값이라도  한푼 벌어보려고.....

 

아이들 학원비에 조금이라도  보태보려고  애쓰는  가정주부들에게

 

돈벌어준다는 미끼로  물건이나 팔고.......  가정주부들 속상하게하고......

 

그런식으로 살면  당신 평생  그 허름한 집에서  못벗어날겁니다.

 

차라리  그 물건들고,  집집마다  방문해서,  오고가는 사람들 붙잡고

 

설명해서  파세요.

 

돈벌어준다는 미끼로 그렇게 하지말고......

 

시친결에  그런  허브부업해준다면서 올라오는글  절대 믿지마세요.

 

당신도 똑같다라고   악플올리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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