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1년차 이고 남자입니다. 연애기간은 6개월 미만이었습니다.
와이프랑 맞벌이를 하는데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일은 설젖이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집안일이죠.
결론 부터 말하자면 설겆이 안할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나 혹은 팁 부탁드립니다.
결혼 초에 설겆이, 세탁기 돌리기, 청소 ..도와 주는 수준이었는데.
몇번 부부 대전쟁, 대판 싸운 후에 어찐된 모양인지 전쟁은 승리 한 것 같은데 이제 90% 이상 설겆이, 세탁기, 청소, 음식물 쓰레기 버립니다.
어제도 한판 싸웠습니다. 제가 설겆이 하면서 투덜거렸더니 싱크데 와서 도와 주더라구요. 그러면서 내가 물었죠. 오늘 뭐했냐고(전날 당직이라 쉬었습니다).
와이프 왈 집안 청소.. 내가 둘러 봤죠. 안한거나 다름없는 수준..그래서 이제 내가 집안일 다 하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이때부터 전면전..자기도 집안일 열심히 했다 이거죠. 정말 돌아 가시죠. 요즘 와이프는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니 절 꼬집거나 때립니다. 참..우숩죠...
남자가 때릴 수 도 없고 그리고 와이프 여전히 좋아합니다.
요즘 부처가 출가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아마 씻다르타도 결혼을 안했으면 출가를 안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언을 위해 제 와이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와이프는 과장이 심합니다. 미대 졸업했습니다. 예를 들어, 보통사람은 좀 춥네..이렇게 이야기 하면...와이프는 추워서 얼어 죽겠다고 말합니다. 어이 없죠.
내가 오버하지 말라고 하면 슬퍼집니다. 하지만 내게 잔소리 무지 합니다. 하지만 자기는 지키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잔소리 하면 싫어합니다.
한마디로 앞뒤가 안맞죠. 그래서 부부싸움 하면 논리적으로 설명을 못하죠. 그래서 미칠려고 하죠.
좋은 아이디어 부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