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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의 봄날~] 아망떼의 휘트니스^-^

아망떼 |2005.07.19 14:25
조회 430 |추천 0

안녕하세요..
정식으로 신고하는 아망떼입니다..
항상 리플로만 신방식구들과 얘기 나눴는데..
저두 이쯤해서 식구가 되어보려 합니다^^
뭐 특별히 잼나게 사는 신혼부부는 아니지만요..
얘기 나누고 같이 즐거워하고 위로도 받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작년 11월 21일에 결혼해서 곧 8개월짜리 새댁되는 아망떼입니다..
결혼하고 한 5~6개월은 집들이니.. 인사니.. 정신없었던거 같아요..
이제야 좀 여유가 생기니.. 이렇게 글도 쓰게 되네요..

 

어제 오늘은 무척이나 더워요 -_-;;
열대야도 심하고.. 님들은 어떠셨어요??
밤새 뒤척였다는..
원래는 베개에 머리만 대면 금새 골아 떨어지는데.. 흠냐..
그래서 그런가.. 온몸이 뻑쩍지근 합니다~

 

아.. 일욜부터 운동을 시작했더랩니다..
일명 날개야 날라가라 운동.. ㅋㅋ
티비 보면서 훌라우프 돌리기..

저번에 어떤 님도 글 올리셨던데.. (기억이.. 흠..)
돌기 달려있는 훌라우프.. 그거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다놓은지 6개월됐네요..쩝)
첫날.. 무난하게 30분 돌려줬습니다..
신랑이 감상을 하더군요..
"우와~ 우리 개똥이 잘하네.. 이러다 금새 날라가는거 아녀??"
(참고로.. 저의 애칭이 "개똥이"입니다.. 많고 많은 애칭중에 하필.. )

신방식구들 모두 공감하실 부분입니다만..
결혼하고 왜케 살이 붙기만 하지 안 빠지는겁니까??
벌써부터 아짐마 티를 내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나 오늘부터 이거 죽어라 할꺼다.. 나중에 맛사지나 해줘~"
신랑 감상에 감동까지 하더군요.. 훌라우프 떨어뜨리지 않고 계속 했거든요..
신기했던지 신랑이 뺏어들곤.. 자기가 돌려봅니다.. ㅋㅋㅋ
몇번 시도하더니 내팽개칩니다.. -_-;;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야~ "


그렇게 그렇게 하루 보내고 월욜 아침..
출근 준비하는데 왜케 허리.. 배.. 옆구리.. 팔뚝.. 안아픈데가 없는지..
그거 하나 돌리는데 부잡스럽게도 했나봅니다..
어젯밤에도 무심코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다가..
얼른 훌라우프 갖고나와 돌리기 시작했는데..
웬일입니까.. 아파서 도저히 못하겠는거 있죠.. 헉..
"개똥아.. 두꺼운 수건을 대고 해.."  => 결국 살을 빼라는 압박인게죠~ 
이를 악물고 한 십분 돌렸을까요..
저두 모르게 내팽개쳤습니다..
그리고 굴렀습니다.. "아이구 배야~ "


밤새 신랑이 맛사지를 해준 덕분일까요.. 오늘은 쌩쌩합니다^^

오늘 저녁에도 훌라우프 열씨미 돌릴겁니다..쭈욱~~~ 아자뵹!!

 

 

 

가아아빠님.. 윈드님.. 규니마눌님.. 우렁각시님.. 꼴뚜기님.. 돌팅이님.. 야스민님.. 새댁한알님..

해외동포 제오님.. 울보꼴통이님.. 철이각시님.. 보리여인님.. 사랑이네님.. 돌돌이님.. 헌이님..

음.. 또.. 음.. .. 모든 분들 글 잘 읽고 있어요..   (닉넴 없다고 서운해 마세요..)힛..

저두 언젠가 위에 이름이 껴야 할텐데요.. ^^

 

모두 더위 조심들 하시고.. 하루 즐거이 보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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