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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장이 무너진다.

허무. |2005.07.23 16:03
조회 604 |추천 0

사랑햇던 사람과 오늘 헤어졋습니다.

내인생에 전부라 여겻던 사람이엇습니다.

모든걸 정리하고 돌아오는길에 차안에서 한없이 울엇습니다.

모든걸 다 잃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하니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보잘것 없다는 생각에...

40이 넘은 이 나이까지 늘 불행에 연속이네요.

지금도 그사람의 진심을 모르겟습니다.

감당못할 수모를 당햇으면서도...

그럼에도 그를 사랑하고 있나봅니다.

정말이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모르겟습니다.

시간이 약이라지만 나한테는 그 시간도 약이 되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젠 누굴 만날 자신도...그누구도 믿을수가 없습니다.

세상과 연을 끊고 싶지만 연로하신 노모를 두고 그럴수가 없네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엇길래 내가 이토록 가혹한 형벌을 받아야 하는지...

차라리 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만,,,,

지금에 현실이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벅차고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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