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희집에 김치냉장고만 세대거든요

더워... |2005.07.25 17:39
조회 850 |추천 0

 저희어머니 취미가 가전제품 모으기 십니다.

 

 식기건조기 사고 1년만에 식기세척기 사고 ㅡ.ㅡ;;;

 일반냉장고도 가장 큰걸로 모자라서 지펠양문형초대형사고...

 그것도 모자라다고 수입 양문냉장고 사시고...

 에어컨도 세대지만 전기세 무서워서 틀지도 못하고 ㅠ.ㅠ

 

 여튼 김치냉장고 3대입니다.

 제가 한여름에도 신김치먹어야하고 김장담구는 날 아침에도 신김치에 밥먹는...

 사람 괴롭히는 스타일이라 김치냉장고에 목숨걸고 삽니다.

 저때문에 저희집 김치냉장고는 모두 초대형이고 모두 김치들어있습니다

 - 떨어지면 뒤집어 엎어버리고 밥안먹고 농성들어가거든요 ㅡ.ㅡ;;; 저희집은 밥안먹으면 죽는 줄 아는 집이라 ㅡ.ㅡ;;;

 

 가장 먼저산 빌텍김치냉장고

 근10년됬지만 잘돌아가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김치냉장고를 처음 만들었다고 하던데 사용하기는 조금 불편해서 그렇지 좋습니다

 - 구형모델이라 어쩔수 없지만

 역시 초대형이라서 상당히 많이 들어가요.

 

 다음에 산게 엘지 1124김치냉장고

 엘지 댑다 싫어라 합니다. 제발 망하길 바라는 스타일이죠

 - 엘지자회사에서 학대당한 안좋은 추억때문에 ㅡ.ㅡ;;;

 홈쇼핑에서 사서 근 5년째 사용중이나 잔고장없이 사용합니다.

 총 12개 들어가는 데요

 8개는 김치냉장고로 쓰고 4개는 냉동고로 씁니다.

 

 마지막으로 산게 삼성다맛...

 무슨 황토가 들어갔다는 케이스가 총8개 들어가는 초대형입니다.

 3대중 성능은 가장 좋습니다 - 말은 많지만 성능은 최강...

 

 엘지는 두껑이 눌러서 돌리는 스타일이라 잘못하면 김치를 뒤엎고...

 빌텍은 워낙 크기에 - 20*18*60정도 됩니다. 오래두고 먹으면 편하구요

 삼성은일반 락엔락처럼 뚜껑을 덮고 손잡이고 눌러주는 식이라 편합니다.

 물론 통안에서도 눌러주는 덮개가 있어서 김치맛이 잘 안변하구요.

 

 

 아실지 모르겟지만...

 절대로 서랍식은 사지 마세요.

 주저앉습니다 - 살려고 알아보다가 이점에서 툇자노았습니다.

 

 하나하나 꺼낼수 있는 케이스형으로 된 제품이 좋구요.

 서비스 잘되나 확인하세요

 - 산지 10년... 그것도 이모가 아는분이 파는거라고 강매한 빌텍의 경우엔 초기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고장났다고 하니 아예 교환해줬습니다.

 김치가 들어있던 케이스는 교환을 못해서 남동생이 칼들고 다 각잡아서 고쳤구요.

 

 사실때는 이거저거 따지지마시고,

 외장은 튼튼한지.

 전기는 많이 먹지 않는지.

 케이스는 튼튼하고 물이 잘안드는지 - 삼성황토어쩌구 케이스는 김치물 잘 안들어요 엘지는 잘들고 빌텍은 흰색케이스라 패스

 사용버튼이 잘 눌러지는지 - 심지어 기르는 고양이가 올라탔다가 버튼이 눌려서 꺼지는 수도 있으니 주의

 

 이 정도만 주의하면...

 

 1년내내 맛난 김치 드실수 잇씁니다

 

 참고로 저희집 빌텍김치냉장고에는 3년된 김치도 있습니다 - 저몰래 건들이다 걸리면 난리납니다.

 

 

 아 맞다...

 식구가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에도 주의하세요.

 저희집처럼 제가 집을 지키고 있고 신김치 마니아가 있다면 - 아직 취업준비중 ㅜ.ㅠ

 삼성이나 빌텍으로 사시고

 집에서 잘 먹지 않는다 하면 엘지로 사세요.

 엘지는 케이스가 작거든요

 삼성꺼 하나에 들어갈 양은 엘지꺼 두개에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

 

 

 뱀다리 좀 달겠습니다.

 저희집 좁아요 ㅡ.ㅡ;;; 물론 36평이기는 하지만 ㅡ.ㅡ;;;

 가전제품들때문에 주방이 안방보다 더 크고 제방의 2배는 됩니다.

 기존집위에 지어올린 새집이라서 주방은 크고 사람사는 방은 개미허리만합니다 ㅡ.ㅡ;;;

 

 이사짐센터에서 일반가정에서 이렇게 많은 가전제품이 나온집은 저희가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교수님댁이야 책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가전제품대리점도 아닌데 가전제품이 많아서 힘들기는 처음이라고 ㅡ.ㅡ;;;

 

 

 그리고 식기건조기는 아예 시골창고에서 굴러다니고 ㅡ집에있을때도 그릇장이긴 했지만

 식기세척기는 일년에 딱 4번씁니다. 각 명절에 한번씩 할배제사때 한번 그리고 여름에 한번...

 전기세 무서워서...

 

 저넘의 가전제품때문에 이 더위에 선풍기만 끌어안고 삽니다.

 에어컨은 무늬만 에어컨이라서...

 지난달에 전기세 20만원 나왔다고 맞아죽을뻔했다는...

 

 다 엄마가 사모은 가전제품이 먹어치우는 건데 ㅠ.ㅠ

 

하루 죙일 컴한다고 뒤집어 쓰고 혼났답니다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