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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근데 ..정말 그럴수 있을까요?

두루미 |2005.08.01 13:53
조회 465 |추천 0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카풀 생각만 하면 부르르 떨립니다.

 

일전에 부장이 전근 오면서 10일 정도 친척 집에서 다니겠다고 하더군요.

교통편이 불편하여 같이 카풀을 했으면 하는 눈치였습니다.

태워야 하는 곳이 출근하는 길에서 약간 돌아가야 하는데

이미 카풀을 하는 사람이 둘이나 있는 처지에 안태워주겠다고 하는게 영

속이 보여 그렇게 하기로 했죠..뭐 10일 정돈데 뭐..이렇게 생각하고요..

 

첫날은 뭐 일찍 나오더라구요..

차차 조금씩 늦어지더니 급기야 하루는 전화도 안받고 전화기는 꺼져있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차를 탄 전원이 지각을 했습니다.

부장이란 인간..미안하단 소리도 안하더군요..

 

아침마다는  술냄새에..저녁에는 당연히 데려다 달라는 투로..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한번은 자기 이사갈 집보러 가자면서 집에 가는 방향과 전혀 상관없는 방향으로 가자네요

제차가 택시인줄 아는지 원...

 

그것만이면 좋겠습니다.

한번은 회식자리에서 그러더군요..자기는 뭐 오래 타지 않았지만

카풀하는 사람들 그냥 태워주지 말라구요..

참네..지는 돈이나 내줬습니까? 돈을 받던 안받던 내 맘이지

인간이 어찌나 인간같지 보이지 않던지..

 

이런 류의 인간들은 남한테 미안하다는 감정 절대로 안생기는 사람입니다.

아마 자기 차를 그렇게 얻어타고 다녔으면 아마 기둥뿌리는 하나 뽑아갈라고

하는 인간일 껍니다..

 

저같이 직장 상사도 아닌데 말이라도 한번 해보세요..

늦으면 그냥 가겠다고..

만약에 저도 부장을 더 태우고 다녔다면 절대 참지 않았을 껍니다.

 

그런데요..이런 부류의 인간들..뭘해도 개념없는 건...정말 못참겠습니다..

할튼 이런 족속들하고는 엮이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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