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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만 많아지는 나...

웃자.. |2005.08.04 10:27
조회 1,279 |추천 0

남친에게 자꾸 의심만 하구...못믿는나...

병원에 가봐야 할지..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인드컨트롤이 잘 안돼요...

처음부터 남친을 못믿었던건..아니였어여...

남친이 내앞에서 전화도..잘 안받고...나 몰래 소개팅도 했었구...

나랑 다른여자랑 비교도 했었구..

그런일들로 인해....헤어짐을 이야기했었는데..남친이 찾아와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모질게 끊지 못한게 넘..후회 스럽습니다..

남친이랑은 나이차이가 좀 나요..남친은 30대초반..전..20대 초반..

만난지는 2년되었구요...

제가 가장힘든건..제가 남친을 못믿는다는 거에요...

그러면 안되는줄 알지만..그게 잘 안돼요..

남친이 다른여자 칭친만 해도..괜히 맘이 울컥합니다..

그여자한테.관심이있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런 제 자신이 한심하구..너무 싫어요...

남친은 이쁜여자 ..몸매좋은여자..잘꾸미는 여자 많이 좋아해요...제가..부담스러운것중 하나도 이거에요..남친은 항상..변회되길 원해요...전 그게 부담스러운데..

그래도..노력을 안한건 아니에요..항상노력하고 있어요..예전보다..많이 이뻐진것도알고...남친도..많이 이뻐졌다고..이야기도 해요..하지만..왠지 남친을 만족시키기에는 제가..능력을 딸리네요..타고난게 있으니까......

그래서 그러지..저랑..비교도 합니다.....

'저 여자는 저런거..입는데..넌 왜 안입어..'등등의 비교...

아님..얼굴이 평면이 이라는둥...이런 이야기들이 절 힘들게해요..

하지 말아달라고..여러번 이야기도 했고...심지어는 그런 여자 만나라고...까지 했습니다..

근데..그런 이야기를 하면서..저에게 잘해주는게 더 힘이듭니다..

차라리..못해주면..날 싫어하는거라고.생각해 버리고 말텐데...

물론 처음부터 잘해주지는 않았어요../

서서히 잘해주더라고요..시간이 지나면서...

물론..남친이 절 만나면서...나이도 있어서 그런지...소개팅도 했었지만..

앞으로 그런거 안할꺼라며...

점점..잘해주는데..전 점점더 못 믿네요...

하긴..소개팅한것도..저한테 들킨게 아니고..자기가 직접이야기했어요..

잠시..헤어졌다..다시 마났을때..솔직히 이야기하면서...너만한애 없더라..하면서...

말주변이 없어서..그런지..그걸 통해 절 잡으려고했데요...

그러나..어쩌다..하는 사소한 거짓말이 들킬때도...

난..증거도 없이 심증만가지고 의심하고....

괜히 다른 여직원이랑..밥먹었다..아니면....회사에서 저랑 통화하다가..

다른 여직원이랑...친하게 대화를 나눈다던거..그러면..

제가..괜히 자신감없어지고...의심이 들곤합니다...

심지어..남친이랑 같이 다니면서..다른여자들 쳐다보는것도 싫어집니다...

같이 다니는게 부담스러울정도로..

하지만..남친이...저랑 같이 다니면서..지나가는 여자들이랑..저랑..비교를 하긴했었져..

제가..잘 못됐다는거..아는데...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는지....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이젠..너무 극에 달해서...너무 힘들어서 미칠것 같습니다..

어제는 헤어지자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는데...참았습니다..

아마 ...그 이야기를 어제 해버렸다면..지금쯤 후회하고 있었겠지요...

저..어떻하면 좋을까요???

남친은...예전에 자기가 그랬던건..다 잊어달라고 하네요..

왜 자꾸..과거에 집착하냐구...이제는 안그러지 않냐고..

현재가 중요한거라고..하네요..

물론..저도 알아요...현재가 중요한건..

하지만..가끔씩...예전의 일들이 되풀이 될때면...그 기억이 들어되살아나고...

안 지워집니다..

저에겐 그런것들이 상처였거든요..

남친은...자기가 크게 잘못한게 없다고...하네요..

맞아요...잘 못한거..없어요..

단지..내가..자기 스타일과..안맞으니까..비교도 했을테고..그러니까...다른 사람도 만나봤을테코...

또...얼굴 수술해야 된다고 했을테코...

그런말..하면서..좋대요...착해서..성격이 좋아서..좋데요....

도대체 뭐가 진짜인지도 헷깔리고...

너무..복잡합니다...ㅠㅠ..

그리고..항상 저만 힘들어하는것 같아요..남친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만나는건 둘인데..한쪽만 힘들어하고...지쳐가네요..

이..모든원인이 저의 의심때문인것 같아요...

글을 너무 두서 없이 썼네요....

암튼..나쁜 말이 든 좋은 말이든...충고를 해주세요...

제가.변해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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