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울 시댁에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뚱땡이~님이 드디어 열받았습니다....
전 뚱땡이가 열받든지 말든지 상관않합니다...
예전에 뚱땡이님 열받았을 때.........주로 울 엄니가 달래고,
때에 따라서는 외할머니(뚱땡이의 엄마)가 달래고 했는데.....그 외할머니는 이제 돌아가셨고...
이번엔 우리들=질부들(? 촌수를 몰라서리..)로 부터 열받았으니...누가 달래줄런지
손아랫사람으로 부터 열받았는데....
제 인생철학이......삐진것은 삐진 넘이 푼다~.......거든요...
전 솔직히 우스워요.....
뭔??? 개콘 찍는 것도 아니공...얼라도 아니공.....50세를 바라보는 사람이 어린 질부들 앞에서..
별 중요하지도 않은 일로 삐지는지......ㅋㅋㅋ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울 시댁의 뚱땡이님의 집은.....
3맘님 옆동네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시친결 번개할라치면 3맘님 동네라면 뒤도 않돌아 본다 ~난 절대로 못간다~~
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멀리 살면서
왜???????????????? 왜????????????????????
울 시댁을 간섭하냐????
남편 직장따라 남쪽지방에 내려와 있으면서 울 시댁의 모든 일을 다~~참견하고 앉았으니....
연세 85세인 뚱땡이님의 시아버지는 혼자 사시구요..혼자 밥끊여 드십니다...
자기나 시댁에 잘하지.....웬 참견??
우리의 뚱땡이님이 열받은 이유는요....
1........시엄니께 돈 900 만원드리라는 뚱땡이님의 어명을 제가 씹어버려서 열을 확~받았는데
저를 갈구려니 번듯한 명목이 없어서 열을 더 받았습니다...
2........휴가에 내려오라고 통보가 왔는데.....
얼짱이네---> 뚱땡이 님이랑 휴가 보내느니 차라리 방콕할 예정임..
밉다면 엎자고 한다더만 토욜부터 쉬는데 무조건 금욜부터 오라고 함..
무조건 일방통행이라서 더 싫음...남의견 않들음...
큰동서네--->나보다 더 뚱땡이를 싫어함....이번 돈문제때 차남이라서 빠질려고
했으나, 뚱땡이님 땜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함께 참여함...
지금 참여않하면 혼자 덤탱이 쓸까봐 ~
더욱이 이번 휴가를 친정 식구들과 보내기로 미리 약속해 버림..
막내동서네---> 결혼 년수가 짧다 보니 이제사 뚱땡이의 실체를 알아버림...
뚱땡이랑 맞설??? 용기가 없던차...에
휴가를 절대로 갈수 없는 일이 생겼음....
3..뚱땡이의 말발이 않먹힌다는 그 자체가 속상한 모양임....
4..뚱땡이님이 꼭 전화를 먼저 했다는 사실이 열받는 모양임...
그도 그럴것이 ...돈 문제??? 때도 자기가 연락하고
휴가도 함께가자고 자기가 연락하고...
하지만 위의 연락들은 어느 누구도 반가워지 않은 끔찍한 연락이었음...
치사한 예기지만 예전에 뚱땡이님이랑 놀러가면 집집마다 돈을 붐빠이~했습니다...
돈이 모자를지 모른다고 항상 많이 걷습니다....그리고는
그 돈을 자기돈처럼 넣어다니면서 쓰다가 헤어질때 몽땅~들고 집에 가버립니다....에공 치사해라~
함께 고스톱치는데 딴사람이 쓰리고에 양박에흔들었는데.....화투판을 엎어버립니다..
그 때 전 이미 이분의 멋진 성질을 알겠더라구요....ㅋㅋㅋ
그 딴사람이 바로 "저" 입니다...그 뒤로 뚱땡이님이 화투치자고 하면 전 잡니다....
전 치사스런 인간 ...싫어라~ 합니다..
이분이 드디어 울 신랑에게 손을 뻗었습니다...
둘째는 않되고 막내도 않되니 우리집만 같이 휴가를 가자고 남편의 핸폰을 때렸나~ 봅니다...
"선비야~ 너희 부부라도 오거라...내키지 않으면 오지 말고......."(오라는 말보다 더 무서움..)
"아뇨??? 꼭..꼭.....갈께요...얼짱이 한테 한번 물어 볼께요????."(미티~미티~~)
이 #$%%$#$%%% 육두문자도 모자랄 울집 선비......제가 이렇게 속터지는 사람과 삽니다...
여자의 마음은 전혀~네버~모르는 이런 선비.....그나마 고쳐사는데 13년 걸렸는데
그나마 내 맘대로 고쳤건만 새로운 일이 생길때 대처 능력이 없습니다....
"얼짱아~뚱땡이님이랑 함께 휴가 갈 준비해라..."
"미쳤어?? 내가 뚱땡이님이랑 휴가가게?????"
"간다고 했는데...'
"누구 맘대로????내키지 않으면 오지 말라며??? 나....정말로 내키지 않거든..."
"......................................'
"나도 이제부터 내 하고 싶은대로 할꺼야.........당신 말잘하더라....내 한테 물어 본다며??"
"응...."
"뚱땡이님께 전화 넣어드려~~~ 얼짱이에게 물어보니깐 않간다고 하더라...고 ..
고대로~~~전해라......"
울신랑 뚱땡이님께 전화를 드렸는지 않드렸는지??? 전 관심도 없습니다..저한테 온전화도 아니공..
뚱땡이님과의 휴가요?????
네.....씹었습니다...
울 가족들끼리 함께 가서 잼나게 놀다 왔죠모.....
지금....뚱땡이님......열받아서 숨넘어 갑니다...
그러나....저 암치도 않습니다..
조만간 날벼락이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그럴 끈덕지가 없어서
이번에는 뭘로 우리를 힘들게 할지 궁금합니다....
전 그 패이스에 절대로 말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난관은 님들에게 조언을 구하면 되공...ㅋㅋㅋ..든든한 빽그라운드.....
저도 성질 더럽거든요....잘하고 있는데 누가 절 건드리면 한성깔?? 하거든요...
네...지금부터 이판사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