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생각하는 아가씨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
문제는.. 속궁합..
2년간 사귀어왔지만
정말 속궁합이 제데로 맞은적이 한번도 없는듯 합니다.
애무를 좀 오래해달라고도 해봤고..
그렇다고 오빠의 시간(?)이 짧은것도 아니고..
머 작은것..;;;;도 아닌데...
왜 전 늘 아프기만하고 좋진 않을까요
결혼생활에 잠자리가 어느정도의 부분을 차지하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자꾸 불만족(?)이되니..
머가 쌓이는듯하기도 하고..
솔직히.. 결혼도 고려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려하는데...
저의 남자가 돈이 좀 없습니다.
직장생활 6년차인데..
1500만원정도가 다라고 하네요
중간에 차를 사고.. 늦깍이 대학생도 하느라..
돈이 지금 없습니다.
그렇다고 집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라
결혼식 비용도 1500만원 선에서 다 해야 할듯하고요
집은 들어가서 홀어머니를 모셔야 살아야 하고...
돈이 모이는 몇년간은 그래야 할듯..
저는 그래도 직장생활 이년이지만..
근 이천을 모아두었고..
천만원 정도는 우리 부모님께 드린 상태입니다.
전 적금같은건 안깨고 부주금으로 대략 결혼생활 준비를 하려하고 부모님도 보태주신다..하시네요
결혼은 현실이라 하시는데..
현실적으론 이사람 그냥 별로 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책임감도 강하고
독한면도 가지고 있어서
무책임한 행동은 잘 하지 않습니다.
머 평생 책임은 져줄거 같은 사람입니다만...
현실과 제 이상과의 괴리감으로 잠도 잘 못이루기도 합니다.
그사람의 속사정을 잘 모를땐
이정도면 머 살아도 될만한 사람이겠지..
라고 생각하며
결혼을 생각했는데..
막상 전세자금도 없는 그 사람을보니
깝깝하기도 하네요...
양가 부모님들은 우리가 당연히 결혼 하실꺼라 생각하십니다만..
저는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