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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남사스러운 꿈을 꾸다니....

통통이 |2005.08.08 13:10
조회 1,687 |추천 0

토욜날

금방이라도 사생결단 낼듯

천둥가 번개가 남발하며 비를 뿌리더니

어제 오늘 더위가 주춤하니

제법 살만한 시간들입니다..

여름을 맞아서 휴가는 다들 다녀오셨는가 싶네요..

 

전 10일부터 휴가들어갑니다...ㅎㅎ

 

아 다름이 아니라

새벽녘  참 남사스런 꿈을 꾸어서..

글타고 제가

평상시

어떤 남자를 흠모한다거나..

또 텔레비에나오는 연예인을 죽고 못살만큼

좋아한것도 아닌데...

왜 이런 꿈을 꾸었는지..

제 꿈에 등장한 남자가

안면이 있는 남자는 아닌것 같은데..

기억에 한 인물했던거 같아요..

그남자가

홀연히 어떻게 나타났는지는

모르는데..

꿈속에서 사정없이

저에게 입을 맞추더란말입니다.

근데 이기 미친나...

전혀 모르는 그 남정네를 제가 거부하지 않더란

말이죠...ㅠ.ㅠ

오히려 그 느낌이 참 괜찮게 와 닿데요...

근데 정말 결정적일려는 순간에

울 남편이 잠결에 뒤척이며

나를 끌어안는 바람에

구사일생(?)으로 깨버렸네요...

울남편이 잠결에 위기감의 삘이왔었던걸까?

암튼 깨고나니...

남편한테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좀 남사스럽기도 하고..

쪼금 아쉬운감도 없지 않아 있고...헉

 

근데 이런꿈을 왜 갑자기

꾸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권태긴가...

아직은 그렇지 않음을 주위 사람들이 인정을 하는데...

 

암튼

내가 원해서 꾼꿈은 아니지만

꿈속이언정

남편한테 죄를 졌응께

오늘 저녁은 좀 맛난걸로 해서

남편한테 먹여야 겠네요...

 

시친결식구들은

이런꿈들 한번도 안꾸어보셨을라나?

이런거 혹시 태몽이기도 할까요?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지...어제 생리끝났음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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