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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기~

윤이맘 |2005.08.10 13:11
조회 863 |추천 0

그제 8월 7일 오후 4시52분에 방년24세의 나이로 초산을 경험했어요~

7일 0시부터 슬금슬금 배가 아프더니 서프라이즈를 보는데 5~10분간격인거 같아

병원을 갔더랬죠...2센티밖에 안열렸다고 이따가 다시 오랍디다

그래서 점심을 먹는데 너무 아픈거에요

2시간도 안되서 다시 갔더니 빨리 진행되었다고 좀 있음 낳는다더군요.

다행히 진통있다고 신랑이 일을 안나가서 가족분만을 했는데요

촉진제 맞고 2시간만에...낳았죠

힘은 줘지는데 일요일이라고 샘이 한명밖에 없어서 다른 산모 분만시키고 온다는거에요.

힘줘지는데 어떻게 기다려요~ 다주고 샘 오구 세번 힘주고 순산했지요.^/////^

여아이구요...딱 3키로에 나왔어요. 37주였는데 더 있었으면 힘들었을거에요.

신랑하고 제가 머리숯이 많아서 당연히 그럴꺼라 예상했지만

아주 빼곡히 머리숯이 있대요.

빨리 낳아서 그런지 낳은날 움직이고 젖 물려보고 걸어서 내려갔다오구

병원 산모 중에 제가 젤 쌩쌩하더군요.

다들 애기 낳은 사람 맞냐고 물어보내요;;;;

어제 퇴원하고 그다지 몸두 안아프지만 찬바람 찬물 안쐬고

밥만 열씨미 먹는걸로 조리 하고 있답니다.

애기 돌보는거야 엄마가 당연히 해야 되니까 여름이라 특별히 조심할게 없네요.

이제 낳으려는 산모분들도 출산드라의 은총을 받아 쑴풍쑴풍 낳을거에요.

걱정마시고 이쁜 아가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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