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 시모가 드뎌 새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전에 있었던 일은 다 빼고....
이사 하면서 울 신랑이 전화 이전 신청부터 해서.....이사짐 센타 섭외까지.. 이사 당일인 어제는 조퇴까지 하고 시댁에를 갔습니다.
그런데 이 이삿짐 센타는 신랑 지인을 통해서 반값에 했습니다. 요즘 이사철이 아니라서
직원 인건비라도 한다면서 싸게 60만원 달라는것을 울 신랑이 또 깍아서 55만원에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울 시댁 이사하는 중에 일하시는 분의 실수로 짐이 좀 망가졌습니다.
냉장고가 손톱 만하게 두군데 정도 찌그러졌고.. 거울이 하나 깨지고... TV가 깨졌답니다.
냉장고는 많이 표시가 안나는 관계로 그냥 두고 거울과 TV는 이사짐 센타쪽에서 변상 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시모가 울 신랑이 소개한데서 하느라 그랬으니까 우리보고 TV값을 물어 내라 한다는 겁니다..
어떤 분은 농담이니까 넘 신경쓰지 말라 하시겠지만..한두번도 아니고 보는 사람마다 붙들고
" 괜히 아무게(울 신랑)가 소개한데서 이사맡겨서 TV만 깨졌다. 아무개한테 TV값 받아야 겠다" 하시고 우리보고는
"니네 때문에 TV깨져서 엄마 TV 새로 사야겠다.. 헌거고 거기서도 보상해준다 하니까.. 니네가 새 TV값 반을 내라"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참고로 얼마전에 이사선물로 머 해드리냐 여쭤보니 벽걸이 TV해달라 하셨는데 저희가 냉장도 사드린지 얼마 안되어 돈이 없는 관계로 34만원 짜리 DVD로 선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