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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주택시장 전망

검색쟁이 |2007.02.20 10:38
조회 418 |추천 0

 

◆ 투자전략 어떻게 짜야 하나?

부양가족이 많거나 연령이 높거나 장기 무주택자들은 굳이 서둘러 집을 살 필요가 없다.
9월부터 적용되는 청약 가점제로 당첨가능성이 훨씬 커졌기 때문이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나
뉴타운 등을 통해 나오는 알짜 단지들을 지금보다 더 싸게 분양받을 수 있다.

 

다만 1주택자라면 9월 청약가점제가 적용될 경우, 당첨확률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 청약할 기회조차
많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집이 한 채라도 있거나 신혼부부나 독신자 등은 가점제 시행 전에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것이 낫다. 건설업체들도 9월 이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이전에 그동안
미뤄왔던 유망 물량들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실수요자들로서는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 과거처럼 분양가를 마구잡이로 올리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은 9월 이전까지 주택 30만9453가구(연립주택, 임대아파트 포함)를
지어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25만149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아파트가
20만449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주상복합도 2만5028가구나 된다.
그동안 청약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용인 성복ㆍ동천ㆍ상현동 등을 비롯해서 파주, 송도 등이
대표적으로 주목할 만한 곳들이다.


기존주택을 통해 큰 평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라면 상반기 조정을 받는 저점에서 매수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구입 대상지를 넓혀 급매물들을 주시하되 강남권 재건축은 고점 대비
10~15% 떨어지면 구입에 나설 만하다.

상가시장 전망은 비교적 밝지만 단기적으로 가격이 급등해 거품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압축
투자를 해야 한다. 고객이 한정된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등에 브랜드만 보고 분양을 받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평지의 1층 상가 가운데 연 수익률이 6~7%정도는 유지되는 곳을 고르는 게 유리하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토지시장의 침체는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야와 농지의 부재지주 양도세
60% 중과로 투자수요가 갈수록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1년 이상 전
세대원이 거주해야 하는 만큼 외지인들의 투자가 거의 단절되다시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토지
구매자들은 가능하면 실수요 측면에서 접근하되 가격의 거품이 제거된 후 매입을 시도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야는 규제가 강화된 까닭에 침체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투자를 하더라도 수도권
계획관리지역 농지나 개발 가능성이 높은 도심지 인근 농지 등으로 한정하는 것이 환금성면에서도 유리할
것이다. 토지시장은 한번 침체기에 접어들면 회복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고
투자해야 한다

 

스피드뱅크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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