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잘 봤어요 ^^;
안그래도, 어제 이 일로 통화를 했는데.. 싸우고 말았군요. ㅋ
금새 화해 했지만요. ㅎㅎ;
남자친구는 사랑의 종착점이 결혼은 아니라고 생각 한데요.
사랑의 종착점이 결혼이라면, 왜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들이 이혼하구 하냐구요.
사랑만으로는 결혼의 무게를 감당하기엔 부족하다구요.
예전부터 책임감에 대해서 무지하게 진지한 사람이었거든요.
한 사람을 책임 진다는 것은 사랑만으로 안된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좀 더 지켜 볼려구요. 그 사람 생각 없고 철 없진 않다고 봐왔으니,
남들 보다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겠죠? 좀 더 지켜 볼려구요.
저도, 2년을 기다린다고 생각하니, 괜히 그 사람에게 내 시간을 다 준것처럼.
안절부절해서 우울했었나바요. 2년 동안 더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정말 그사람이 ' 이 여자 놓치고 싶지 않다.' 생각하게요.
여러분들의 충고 넘 고마웠어요. 감사합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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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는 23살. 남자친구와 동갑입니다.
고3때 부터 만나기 시작하여서, 지금 4년이 지났네요.
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독신주의자인 남자친구 때문입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작년 12월 군대를 가서 이제 9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남자친구와 성격도 무지 잘 맞고, 4년 이란 시간을 보내면서 크게 다툰 적도 없습니다.
서로 잘 하고, 배려해 주고 있죠. 다만, 남자친구가 종종 얘기하는 '나는 혼자 살꺼다.'
이 말이 자꾸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저도 처음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결혼 생각은 저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
근데 요즘 자꾸 저 말의 의미를 생각 하다보니 혼란스럽네요.
연애 4년 차에 저랑 쭉~! 연애만 하겠다는 말이잖아요.
현재, 군대에 있는 것도 마음 쓰이고 힘든데. 자기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네요.
저, 이대로 연애해도 될까요??
친구들이나, 남자친구 어머님과도 얘기를 해봤는데요.
친구들은, 좋게 말해 아직 학생이고 너를 책임질 능력이 안되어서 그러는 걸꺼다 하구요.
남자친구 어머님도, 그런 식으루 말하시는데..
이대로 2년 기다리면 저희 연애 6년 차에. 제 나이도 25살이 되구요.
참, 이런저런 생각을 하니 답답하네요.
여자분들, 혹 이런 남자친구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