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유난히 긴거 같네요.. ![]()
아직도 더워요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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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왜케 네이트 이상한겁니까?? ![]()
제 리플들 거의 다 날라갔더군요.. 에공..
아까비~~~ 모두들 서운해 마세요.. 저 다 달았다니까요!! ㅋㅋ
여튼 보다 나은 네이트 게시판이 되길 바랍니다..
드뎌 아망떼 모든 휴가를 마쳤습니다..
1차.. 2차.. 3차.. 몸이 힘들긴 했으나.. 그만큼 많은 걸 남긴거 같아 뿌듯합니다..
3차 휴가지는 원래 홍도였지요..
날씨 무자게 덥긴 했으나.. 흐리더만요..
그래서 통영을 목표로.. 달렸습니다..
저두 집이 여수라 뭐.. 비슷하겠지.. 했는데..
와~ 통영 좋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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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가도 바다.. 저기로 가도 바다.. 뻥뻥 뚫렸더만요..
역시 해산물의 고장답게.. 먹거리가 참으로 풍부하더군요..
2박3일동안 회랑 해산물은 실컷 먹었네요.. 큭.. ![]()
첫날은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맛난거 찾아 다니고..
둘째날은 장작 4시간짜리 유람선을 탔답니다..
통영에서부터.. 한산도.. 거제도.. 해금강.. 대매물도.. 소매물도..
와~ 진짜 멋집니다!! 요 유람선 코스 강추입니다..
통영쪽에 관광 가실분들은 꼭 유람선 타보시길..^^
특히나 소매물도의 전경은 아주 굿~ 이었답니다.. ![]()
탄성을 자아냅디다.. 와~ 와~ 와~
그 덕에 새카맣게 탔네요..
4시간이 어케 간줄 모를정도로 신났었습니다.. 히히.. ![]()
그러나 우리 오라방.. 아주 배멀미를 심하게 한다고 첨부터 겁먹대요..
전날 밤부터 키미테 두 개 붙이고 자고.. 유람선 타기 전에 멀미약 마시고..
타자마자 자기 바쁩니다.. 이 아름다운 전경을 눈앞에 두고 말입니다..
혼자보기 너무 아까워서 오라방 좀 괴롭혔죠.. ㅋㅋ
마지못해 아망떼 졸졸 따라댕기긴 했는데..
힘들긴 했나봅니다.. ㅋㅋㅋ 배도 타본 사람이 잘 탄다고..
전 어렸을때부터 아빠따라 배낚시부터.. 휴가땐 섬으로만 놀러다녔거든요..
그래서 배 멀미 안합니다.. 오히려 파도를 즐기죠^^
우리 아버님.. 자식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시니 기분 좋으셨나봅니다..
2박3일 내내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기분 조아라 하시니 너무 좋은거 있죠..
며느리 좋아하는 문어라고.. 챙겨주시고.. 그 덕에 술 좀 마니 마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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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은 며느리 술한잔 두잔.. 따라주시는 게 좋으신가 봅니다..
울엄마는 어른들 앞에서 절대 술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제가 술만 먹으면 발개집니다..
)
아버님은 개의치 아니하시고.. 계속(?) 주십니다..
그덕에 요즘은 술이 늘었다는..^^
참.. 요번 여행에서 알은게 있네요..
우리 아버님은 사진쟁이시라는거.. 어른들께 쟁이란 말은 쓰는게 아니지만..
경치가 좋다 하시면 가시다 말고 딱 서계십니다.. 사진 찍어보란 말씀인게죠..^^ ![]()
사진 찍기 시러라 하는 오라방은 아버님 안닮았나 봅니다..^^
집에와서 보니 아버님 사진이 젤로 많네요~ ^-^
오는 길엔 인삼축제 한다길래 금산에 잠깐 들렀네요..
근데 9/2부터라네요.. 인삼시장은 첨가봤어요..
도매센터라는 곳인데.. 생각보다 인삼이 저렴하더군요..
지금이 인삼철이래요.. 혹시나 가실분들은 축제기간을 이용하시면 좋을 듯..
요렇게 저렇게 2박3일간의 휴가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아버님 아들 며느리 데리고 어디 구경다니시는거 좋아라 하십니다..![]()
반면에 어머님은 며느리 피곤한데 자꾸 가자신다고 아버님 뭐라 하십니다..(속으론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앞으로 주말도 모두 반납하기로 했네요..
조금 피곤할지도 모르지만.. 부모님 사랑 주실 때 듬뿍 받으렵니다^^
요번주 월화수.. 오라방 휴가지요..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그덕에 전 불량주부(?)가 되고 말았습니다..
밥도 안하고.. 청소도 안하고.. 빨래도 안하고..
어제.. 오늘.. 오라방이 챙겨주는 아침 먹고 왔어요.. 물론 도시락도 오라방이 싸줬습니다..![]()
어젠 퇴근하고 가니 마중도 나오고.. 집안 청소도 다해놓고..
하물며 이불빨래까지 다 해 놓은거 있죠.. 히히히..
한동안 전 편할거 같네요~ 아이 조아라~~
어제는 간만에 저녁먹고 오라방이랑 인라인을 탔습니다..
한 2년 만에 타는거 같네요.. ㅎㅎㅎ
어느날 공원에 데또 갔는데.. 어떤 커플이 인라인을 타더라구요.. 인라인도 커플로 맞추고..
그게 부러워서 우리도 뒷날 바로 샀는데.. 한 5번인가 탔나.. 그리고 창고로~~~~ ![]()
그러곤 어제 첨으로 탔네요.. 좀 어설펐지만.. 땀도 흘리고.. 너무 좋더군요..
요 며칠은 참.. 행복하단 생각이 부쩍 듭니다..
몸이 편해서가 일번이겠지만..![]()
오라방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서인거 같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그 가정은 행복이 떠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 오라방이 도시락 싸주면서 그러대요..
"주부생활 오늘로 끝이다.. 낼부턴 여보가 해라.."
잘해오다.. 요 한마디.. 뭐랍니까?? ㅋㅋ
그래도 그동안 고생했다 여보야.. ![]()
ps.. 낼이 아버님 생신입니다..
오라방 휴가땜시롱 오늘 저녁에 땡겨서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일찍 퇴근하렵니다..
히히히히.. 조기퇴근만 노리는.. 핑계거리 찾는 아망떼였습니다.. ![]()
오늘 하루도 신나게 보내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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