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은 28일.
거의 예정일이 일정했기 때문에 일주일이 지나자 불안했다.
솔직히 배란기도 피해서 관계 맺었고
늘 질외사정을 하였기 때문에
바보 가치 관계를 맺고 나서도 안심을 했었다.
29일,30일쯤 피가 약간 섞어 나와서
생리하는줄 아랐는데
아니었고
어제도 피 색깔도 아닌 약간 갈색빛 도는
냉이 나와서 생리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불안해서 출근 길에 테스트기를 사서
회사에 와서 해봤다
진짜 임신이 아니란 걱정을 하기위해
테스트 했던건데..(비임신이 당연히 나올줄 알았다)
ㅜ.ㅜ 선명한 두줄.
눈물 밖에 나지 않았다.
믿기지 않아 다시 약국가서 테스트기를 사와서
해봤는데 다시 선명한 양성반응.
하늘이 노랗고 눈물밖에 나지 않았다.
오빠한테 저나해서 알렸는데
오빠는 생각해 보잔다.
난 내 지금 환경도 그렇고 아직 나이도 어리고
잘못된 일인건 알지만.. 지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니 지울수 밖에 없는 현실.
오널 월급날인데
아직 들어오지 않아 언니한테 돈 27만원 빌리고
오빠 통장에 남은 잔고 12만원을 찾아
병원으로 갔다.
가자마자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임신 4주차 밖에 되지않아
아기집도 생기지 않은 상태란다.
수술 결정을 하고
접수부터 하고 나서
8주가 되지 않은 상태라
수술비는 25만원 영양제주사는 3만원 5만원 있다고
해서 5만원짜리로 했다
총 30만원.
수술실로 가서 영양제 주사를 맞고나서
몇분뒤 마취한다고 하면서
쫌 어지러울꺼예여..
하는 소리와 함께
난 잠이 들었는지..
깨어보니 팬티는 입혀진 상태였다.
아무 기억도 나지 않았다.
신기했다.
병원이 6시 30분까지이고
내 칭구가 수술하고 영양제 주사맞고
쉬는데 총 2시간 넘게 걸렸다고 해서
오빠가 오지 않은 상태에서
나 혼자 병원에 갔다.
나 병원 도착하고 영양제 맞는 사이 오빠는
병원 왔었다.
깨어나서 회복실에 들어가니
오빠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둘이 정말 마니 울었다.
정말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하고 싶지 않은 그런 일이었다.
회복실에서
1시간가량 있다가 나왔다.
난 수술한뒤 오빠랑 밥을 먹고
어쩔수 없이 다시 회사로 와서
지금 있다.
30분뒤에 마치는데
솔직히 내 몸이 이상한걸까??
밑부분만 따끔할뿐
아무 이상도 없다.
아효~
내가 임신이 될줄 몰랐는데
진짜 조심해야 겠다.
글고 처방전을 줬는데
약국에 가니 3일분인데
9200원이란다.
3일뒤에 검사 받으러 또 난 병원을 가야한다
너무나 가기 시른
두번다시 가기 시른 그 병원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