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메랑 같이 살고 있숩니다,,, 시어메 성격이 뭣같아서 그동안 사네 안사네 파란만장 했습니다..
늦게 결혼해서 이제 돌지난 딸 하나 있구요 전 직장 다닙니다,,, 시어메 73세이구요,,
큰아들 내외 지방에서 어린이 보육사업을 하기에 좀 삽니다...
울 신랑이 둘째구여,,,
시어메랑 욕설까지 왔다갔다했고 정말 바닥까지 갔다가 이제 제가 죽기살기로 덤비고 끝장내자고 난리쳤더니 이제 잠잠 합니다,,, 많이 성질이 죽은거요,,
울 큰형님 재혼 입니다,, 전처 자식 둘을 형님이 키우죠,,,
이혼의 원인은 시어메입니다.. 며느리 꼴을 못보고 정말 나자빠질 시집살이. 독기품은 말...
제가 격어봤기에 안봐도 뻔합니다...
아무튼 다 쓰진 못하겠고 이혼의 책임과원인도 형님한테 있기에 전처자식 대학까지 보내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전 그동안의 내막은 잘 모르겠고,,,
아무튼 그 아들 지방에서 경기도 대학에 왔는데 요번에 기숙사에서 탈락해서 저희집에서 다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 달이 넘게 있는데 형님네 부부한테 전화 한 통도 없다는거죠,,,
아들이 학교 근처에 방 얻어 달라고 전화하니 " 니가 나한테 돈 맡겨 놨냐며 난리를 치더랍니다..
아빠는 아예 전화도 안 받고,,,
울 집에서 학교까지 1시간 30- 50분에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73세 시어메 돌지난 손녀보랴 대학생 손주 뒷바라지 하랴 정신없습니다..
그러니 제 딸은 집에 가면 늘 응가한 기저귀 차고 있고 발진으로 늘 빨개져서 있고
이유식먹인 흔적도 없고,,, 분유만 먹이는거 같습니다..
제가 퇴근하고 집에가면 8시 넘는데 그떄 밥 먹입니다.. 항상 오기전에 분유를 잔뜩먹여서
밥도 잘 안먹을려 합니다,, 전 그러면 소화되기 기다렸다 먹이니 항상 10시가 넘습니다..
발진으로 딸아이가 자지러지게 울고 정말 속상하더군요,,,
울 시어메 한 깔끔해서 집 치우고 빨래 하고 다 큰손주 떡볶이 해줄랴 볶음밥 해줄랴
정신 없습니다..
저는 집 조금 지저분해도 되니 애 한테 신경좀 써줬으면 하는 바램인데
이제 손주까지 오니 아기는 뒷전이 되더군요,,,
울 신랑도 점 점 심해지는 발진을보고 화가나서 큰 집에 전화 하라 하더군요... 집 어떻게 할건지..
저는 솔찍히 조카가 와 있어도 불편하지 안습니다,,
할머니 힘드니까 조끔씩만이라도 우리애 를 봐주면 할머니가 덜 힘들지 않으까
이 생각에 그냥 있었는데 제 생각 하고는 많이 틀리더라구요,, 하루종일 오락에..
형님게 의논차 전화 했더니 " 그 애 우리집에서 다니는 건가요?" 그 한마디 했더니
아들욕을 10분간 하더군요,, 그러면 서 나 게그 애 집 얻어 줄 돈 없다고,,
대출받아 해 줄수 있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고 엄니가 뭐가 힘드냐고 동서가 불편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놀랬습니다,, 친 자식아니라고 말을 넘 함부로 하도군요,,,
아주버님한테 의논하고 전화 해주겠다고
그러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조카 와있는 꼴 못보고 저가 난리 친다구요,,
이런 황당할수가..
추석때 오면 다 엎어야 할까요??
울 신랑 아직도 지 형 이라면 무서워 벌벌 떱니다..
울 시어메 큰며늘한테 꼼짝 못합니다..
내가 나쁜년 소리 듣고 나서야 하는데
전 정말 조카가 와 있어서 화가 나는게 아니라 당연하게 생각하고 전화 한통 없는 그 부모가 괘씸해서
나서야 하는데 조카가 상쳐 받을까봐 걱정 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가만 있기엔 넘 열받고,,,
어찌해야 하나요,,,
넘 바빠서 자세히 못써서 회설수설설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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