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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부도났습니다..ㅠ.ㅠ

어쩌지.. |2005.09.08 10:00
조회 49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법인회사에 경리로 있는 여자 입니다.

일년 반정도 근무를 했는데 회사가 무척 어렵습니다.

직원도 다들 그만두고 대출도 이십억이 넘고....

또 외상대가 무척 많습니다..음..작년 구월부터 정도...

근데 문제는 사장이

1. 회사 매출대금을 자기 개인통장으로 가지급금 한게 무척 많습니다.

2. 연구개발비를 작년에 받았는데 사장이 부가세만 주고 가라로 끊은 세금계산서가 많고 또 개인적인     명목으로 쓴것도 있습니다.

3. 어음을 발행해서 아는 후배에게 주고 그 후배가 어음깡을 했습니다.

4. 다른 업체들 한테 수수료만 받고 카드깡을 한 5~6회정도 해줬습니다.

 

근데 어제 어음 대금을 못 넣어서 1차 부도 가 나고 연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농협에 사고신고 접수가 되었구요

근데 전 저번달 말에 그만두었다가 인수인계를 하기 위해

월요일 부터 이주일간 나오기로 했습니다.

물론 아직 상실 신고는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근데 인수인계 하는 아가씨가 갔어요..ㅠ.ㅠ

그럼 전 더이상 안나와도 델것같아 안나오려고 하는데 주위분 얘기를 들어 보니

저도 사기죄와 공문서 위조 그리고 사장님과 짜고 일을 버린거라고

제가 엮일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사장님 통장에 보낸 가지급금은 제가 보낸거고 카드도 제가 긁어 준거고

한 두번정도 제 통장으로 몇백씩 받아서 다른곳에 이체 시켜 준적이 있습니다.

근데 만약 지금 안나오게 되면 제가 돈을 받고 미리 도망 간걸로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말이 무척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관둬도 되는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고수님들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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