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는게 두렵습니다....일주일 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머리가 아픕니다
한달전에 유학간 아가씨 기숙사에서 나왔다구 방값보내 줘야 하구 시댁 생활비 없다구
500만원 빌려달라구 하더군요 시어머니가...
저희도 돈 탈탈털어서 이사한지4개월 지난지라 돈이 없어서 ...없다구 이사할때 친정엄니
한테 빌린돈도 아직 안갑았다구 하면서 거절을 했지요.. 4년전에 800만원 꿔드린돈도
안주셔서 혹시 라두 신경쓸까봐 그냥 두시라구 신랑이 말해서 저 그돈 값는라두
힘들었슴니다...
그랬더니 그럼 저희친정 엄마 한테 꿔 보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순간 너무 기가 막혀서..
말이 완곡하게 " 저 싫어요 어머니 . 저 그렇게 할수 없어요.. "그렇게 딱 잘라 말했슴니다.
당황하셨겠지요.. 하지만 너무 하신단 생각에 그리 했습니다..
그게 한달전인데 평소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 하시던 분이 그뒤로 전화도 안받구
안하십니다..
저두 화가 나서 신랑이랑 한바탕하구 300만원이라두 해주자는 신랑말을 단칼에 잘랐습니다.
시댁게 이혼하구 온 큰아들있구 도련님 있는데 왜 매번 해달란대로 해줘야 하나ㅑ구요..
물론 나올때가 없으닌깐 ..우리한테 말했겠지만 빚도 아직 안값았는데 또 빚지면서
해드릴수 없다구 이번은 그냥 넘어가자구 제가 고집을 부렸슴니다..
물론 신랑은 친정 들먹인거 알구 있어서 미안한지 더이상 말을 안하더군요
저한테 평상시처럼 잘해줍니다..
내일 가려구 신랑이 전화을 했는데 니들 보구 싶지도 않구 왠 관심이냐구요...
그래서 저두 신랑한테 내가 뭘 잘못했는데.. 돈이 없어서 못빌려준것도 잘못이냐..
내일 나 가서 건들면 하구 싶은말 다할꺼라구 했습니다..
근데 내일 신랑 저 데려다 주구 회사 간다구 하네요 요즘 매일 바쁘거든요 회사가..
아이앞에서<7살> 분명히 큰소리 날꺼 같구 시댁 식구 앞에서 막아줄 신랑도 없구
그럼 저두 그동안 당한거 못참구 뒤집을꺼 같은데...
신랑은 니 알아서 해라.. 하는데
저두 화가나서 한달간 전화 안했습니다..
너무 너무 싫어요..
말씀 막하시는거두 싫고 식구들하구 싸우면서 전화해서 생방송 으로 들려주시는거두
싫구 돈 개념 없는것두 그렇구..
참고로 그집안 다 돈개념 없습니다..
적금도 어떻게 드는지 모른답니다 시엄니..
애아빠두 전한테 경제권 일임하구 부터 전세 늘이면서 산다구 고마워 할정도 입니다..
아무튼 내일 어떤일이 벌어질까여.. 스트레스인가봐요 속도 미식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