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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직원도 놀고 싶다....

짜증.... |2005.09.20 15:42
조회 646 |추천 0

전 중소 기업 회사에 다닙니다.

 

여자직원은 저혼자 이구요 사장포함 남자직원은 5명입니다.

 

남자직원들(사장포함) 아까 12시에 저만 두고 밥먹으로 갔습니다.

뭐 벌써 3년째 전 사무실에서 혼자 밥먹습니다. 점심시간인데도 전 자리 못비웁니다.

전화 받아야한다는 이유로말입니다.

사장 나가면서 혼자 쓸쓸히 먹어야겠네 이러구 갑니다. 내참...

그런데 말입니다. 이인간들 나가서 술쳐먹고 있습니다.

지네들은 술먹고 놀고 있으면서  전 사무실에 일합니다.

너무 짜증이 나서 저두 네이트에 들어와서 이러구 있습니다.

대낮부터 그럴꺼면 저두 좀 데려가 주지....

이제 들어오면 뻔합니다. 일 안했지? 사무실에 뭐했냐?(약간 비꼬는말투로..)

이렇게 말들합니다.

면접볼때는 경리 뽑는다고 하더니 완전히 멀티 사원입니다. 집에까지 가져가서 밤새서 일해오고

남자직원들은 다 외근이라 저 혼자 내근이죠 남자직원들 다 나갔다가 오후늦게 사무실에 들어오면서

저보고 이것도 안해놓고 뭐했냐는등 책상에 서류가 한가득인데도 부장왈 너 뭐하냐 할꺼없으면 노래

씨디좀 구워줘라 이럽니다.

오늘 또 일이 하나 늘었습니다.

사장왈 수입관련일을 저보고 하랍니다. (이제껏 차장이 했습니다.)

그래서 전 차장이 하시잖아요 했떠니 돈관리 누가 하지? 이럽니다.

물론 제가 하죠 그래서 제가 하는데요 했더니 그러니깐 이것도 저보고 하랍니다.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경리에....서류보조....재고관리....비서에...수입업무에.....

차장넘(제가 젤 시러하는넘..) 짐 전화 하더니 자기 사무실 들어가서 외근나갈꺼라고 서류 다 끈어놓으랍니다.. 수입업무 인수인계도 안해주고.....딸랑 서류묶음가져다주고 여기 다있어 하더니.....

이런.......말이 길어졌네요...에구구...남자직원들 사우나 간다고 전화왔네요....술좀 깨고 들어간다고...

그럼 오늘 언제 퇴근하려고 저러나....사장이 집에 안가면 저희 9시구 10시구 아무도 집에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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