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도 오래되었고, 절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랑 결혼할 생각도 하고 있구요
저도 처음엔 이 남자랑 결혼하고 싶을만큼 좋았는데...점점 갈수록 아니란 생각이 들어
여러분들 조언을 듣고싶어요...
처음 만났을때보다 많이 발전된 남자친구의 능력.. 정말 열성적으로 일을하구요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점점 갈수록 돈도 많이 벌구요.. 미래도 밝아요.
그런데 한번씩 화를 버럭버럭 내는 왕다혈질인데요..
정말 사소한 일로 화를 내거든요
인상을 팍팍 쓰면서 화를 막내고..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원래 성격이 이런가봐요
회사에서도 인상한번 딱 쓰면 주위 동료들도 알아서 아무도 안건드릴정도...
정말 그 순간에는 다시는 이사람 꼴도보기 싫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그렇다가도 또 그게 오래가진 않고 금방금방 풀더라구요..
그럼 전 또 맘 약해져서 다시 사이좋게 돌아갑니다...
또 남자친구가 잘해줄땐 엄청 잘해주고 절 많이 사랑해주거든요
제가 배가 불러서 이런고민 하는겁니까?
여러분이 만약 이런 남자친구가 있다면 결혼하시겠습니까?
물론 제가 결정할 일이지만.. 조언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