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에 ..
6개월된 아이를 둔 엄마이구요.. 직장 여성입니다.
회사를 다닌지는 한달이 좀 넘어가네요...
쉬다가 다시 다니는 거거든요..
애기는 친정엄마가 봐주시구요
문제는 저한테 많이 잇는데요.. 제가 넘 맘에 두는 건지...
애기는 금요일 저녁에 가능하면 집에 데리고 오구요
토요일날 출근하믄 오후에 데리고 오구요...
다른 사람들은... 매일 매일 데려다가.. 데려다 주고 할텐데
전 그냥..... 주말에만 갑니다...
시간이 정시에 퇴근하는게 아니구요
때에 따라서 8~10시 사이입니다.. 정시도 있구요..
1일날도 출근을 해서... 애기를 데려갈려고 햇는데.. 친정이 집 공사를 하는 바람에
그거 도와주고.. 밥 먹고 오니 9시쯤 되더라구요..
신랑이 많이 피곤해해서.. 그냥 올려고 했는데... 토욜날 좀 쉴려고
전날에 새벽까지 일하고 왓거든요...
도저히... 그냥 올수가 없어서.. 정리다하고...
남편하고.. 상의를 한바... 일요일날... 시댁갔다오고... 월요일날... 쉬자..
그래서...피곤한상태에서.. 일욜날 교회를 갈려다가 늦게 일어나서.. 못갔습니다..
그래서 1시쯤.. 시댁에 갔죠.. 도착하니 그쯤 되더라구요..
토욜날 둘째 형님이 오신다길래.. 갔더니.. 않오셨더라구요..
그리고 어머님이 ... 낼이 할아버지 제사다.. 그래서 형님이.. .늦게 오시는 구나 했죠..
시숙님도 일나가시고 해서... 남편과 저는 낼 올것을...
둘다 피곤해서.. 시댁에서도.. 좀 누워 있었어요...
형님도 오시고.. 시숙님도 오셔서
10시쯤에 집에 갔답니다.. 근데.. 애기 엉덩이가 물렀드라구요(그 전날부터)
오기전에 분을 발라주었는데.. 솔직히 제가 잘못했는데요
남편이... 분 가져가자 햇는데.. 제가 .. 몇시간 있을 건데 그냥 가자.. 했는데
어머님이 그걸 보시더니... 다시 기저귀 채울려한다고.. 전 시댁이라서... 이불버리고 할까봐...
집에서 열어놓죠.. 씻겨주고...
저희 엄마도... 발진 분을 않바르고.. 씻기고.. 일반분을 발라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자주 씻기고 하는데.. 발진 분 않바를는 거 같다고..
내일.. 하루종일 열어놓고.. 잘 할려고 햇다고.. 얘기하니... 분을 왜 않가지고 않느냐..
엄마가 뭐하느냐.. 엄마를 잘못만나서.. 우리 애기가 고생한다고.
저 그 순간 짜증이 확나더라구요.. 제가 잘못했죠.. 가지고 오지 않는것은...
제 몸이 넘 피곤해서.. 솔직히 애기 데리고 오는것도 힘에 부치더라구요....
돈이나 얼마나 번다고.. 애를 이렇게 하느냐.. 부터 시작을 해서...
전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가... 옆에서 뭐라하면... 담부터 잘할게요.. 라고.. 얘기가 않나옵니다..
제가 데리고 있는것도 아니고... 한편으론.. 친정욕하는걸로도 들리고..
한번두번 얘기해서... 계속 얘기하면... 정말.. 대답하기도 싫습니다...
손녀가 안쓰러운건 아는데요...
내가 볼땐 이렇게 않했다.. (일주일 보셨거든요... )
그리고 애들은 한두시간 잘못놔도.. 물르잖아요..
둘째 형님 오셨는데... 오시자 마자.. 애기 엉덩이 보여주면서..
얘 봐라.. 애기 엉덩이좀 봐라.. 엄마가 이래놨다.. 그러면서 괜찮다고 한다고..
남편 뒤에 들어오면서.. 그냥 피식 웃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니..
그래서.. 저는 어머니.. 분 않발라줘도... 그냥 풀러놓으면.. 좋아져요.. 어머니는 니가 엄마냐는 식으로
얘기하시고..
형님은.. 그냥.. 네.. 그래 동서.. 꼭 그렇게 얘기해야겠냐고... 어머니 성격을 아시기에
근데.. 저한테 그렇게 얘기하시는 어머님이 전 감당이 않됩니다..
제 속은 좋으며.. 안쓰러운것도 있지만...
암튼.. 그날은 잘 넘어갔죠... 갈때 시숙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어머니한테 혼났다면서요.. 악의는 없으신 분이니 기분 푸세요..하시더라구요..
그 담날...(월요일이죠) 남편이 전날에 먹은 고기때매 ... 속이 않좋아서.. 새벽에..
화장실을 많이 왔다갔다 했대요.. 그래서 전 시골 언제 갈거야?/ 했더니
3시쯤.. 그래서 저는 그래? 특별히 음식할건 없겠지 하며.. 그래 그러자 했는데
딸이... 잠을 무지 자더라구요.. 조카들때매.. 선잠을 많이 자서.. 떼를 엄청 쓰더만..
그제는 잘 자더라구요... 걱정될 정도로.. 왜이리 많이 자지??
남편은 1시쯤 활동을 좀 하더라구요.. 애기도 않깨서..
저두 텔레비 보다.. 좀 잤어요... 집도 못치우고... 그래서 5시쯤 갔답니다..
형님왈... 화가 좀 나셨더라구요.. 동서는 신경도 않쓰이디??
어머니는 옆에서 형한테 빌어라 하시고..... 형님은 점심먹고는 올줄 알았다고.. 애들이
딸 기다리다 지쳤다구...
그래서.. 죄송하단 말도 않나오고.. (저 나쁘죠.. )
어머니는 엉덩이 어떤가.. 검사하신다고.. 보시고는 좀 나아졌구먼 하시고..
제 딸이 엄마,. 엄마 하면... 뭐... 잘난 엄마라고 엄마, 엄마 하시냐구...
분도 않가져오면서..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그랫죠.. 어머니 왜요..
아가야.. 엄마가 분유 가져오고.. 기저귀 가져왔지...
그랬더니.. 형님옆에서.. 또또 말대답한다고.. 웃으시면서.. 말하시고..
전정말... 도를 더 닦아야 하나봐요.... 정말.. 제가 애를 키운다면....
그래서 애에 대한.. 애정도 없어질려고 하네요...
그리고.. 제 친정한테 뭐라하시는거 같구... 그리고...
전.. 옛날처럼... 옛날도 아니지만.. 애한테... 애지중지하게.. 호호 불며 키우고 싶은 맘은 없답니다..
그냥..적당히.. 근데 형님 두분은.. 않그러세요.. 애기 아프면.. 같이 울고 하셨대요..
저 지금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
다니는 삼실도 폭발하기 직전일때가 한번 두번이 아닌데.. 친정엄마는..
애보면서 힘들다 하시고.. 시어머니는.. 조금만 애한테 소홀하면..
얼마나 번다고 애를 이렇게 해놓으냐는 식으로 말하시고.. 남편도.. 넌 애한테 다른사람보다
애정이 없는거 같다 하고.. 많이 도와주긴 하는데.. 서로 피곤한지라..
애는 엄마가 봐야한다고 하고..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제가 속이 좀 그렇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되는데... 애가 울어대면
우유타러 가면.. 빨리 가져와라.. 왜 이리 늦냐.. 느릿느릿하다느니..
애 성질이 좀 그래요.. 배고프면.. 좀 울려도.. 잘 먹거든요.. 근데.. 졸립고 배고프고 하니 그렇죠..
정말.. 애를 왜 낳았나싶은 생각도 들고.. 남편 나이가 있어서 일찍 낳긴 햇는데
제가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애를 낳아서... 그런건지..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