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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사탕]한가해요~~~신방..ㅠ^ㅠ

구슬사탕 |2005.10.08 10:08
조회 703 |추천 0

아직 저희 회사는 주6일 근무로 토욜인 오늘도 출근을 했네요.

 

매일 출근하면 일 할 준비 대충~ 해놓고,

 

신방부터 들러서 아침 일찍부터 올라 온 글 보고 일 시작했는데...

 

토욜마다 신방이 넘 한가해서뤼.... 오늘은 걍 제가 글을 씁니다.

 

어제 내린비가 일기 예보에선 오늘 그친다고 했는데, 어제 퇴근길에 비가 이미 그쳤더라구요~?

 

회사 있을 땐 동동주에 파전 생각이 막 나드만

 

퇴근하니까 비가 딱! 그쳐서 그 생각이 휭~ 날아가 버렸네요.

 

대신 집 앞에선 오징어 순대 한마리 사들고 들어가서 동생이랑 맛나게 먹었어요. ㅋㅋㅋ

 

한마리 4천원~!!! 이라고 말하던 아저씨, 갑자기 3천원~!!! 하시며 파시더라구요~!!!

 

거기다 대게..다리 한짝이랑 같이..

 

 

 

 

 

집에서 씻고 TV 보고 있는데 뚜기(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니 나쁜 소식이 있데요~

 

매주 이 맘때쯤 거의 들리는 나쁜 소식..

 

주말(일요일)에 출근할 수도 있다네요....

 

뚜기는 항상 저보다 일찍 출근해서 늦게 끝나요.

 

항상 언제 끝날지 몰라서 평일에 만나는 건 거의 불가능하죠..

 

그래서 주말에라두 보고픈 얼굴 보고, 데이트도 하고 싶은데 쉽지 않아요. 

 

먼 회사가 이런 불경기에 그리 잘되는지........

 

 

 

 

 

이번주엔 영화'내생에 가장 행복한 일주일' 보고 스파게티 먹으러 가자고 약속했눈데.. 힝......

 

담주를 기약해야 할까요???!

 

몇달 전엔 일이 너무너무 바쁜 관계로 영화광인 제가 6개월 동안 보지 못했다눈....

 

이번에도 그렇게 될까 무섭네요~~~~~

 

어여 일 마치라고 기도 쫌 해야겠어요.  ㅋㅋㅋ

 

 

 

 

 

뚜기는 한식만 좋아해요. 양식은 느끼해서 전혀~ 못먹죠. ㅡ _ㅡ;;

 

전에 친구가 뚜기한테 한턱 쏜다고 스테이크를 사줬다가 욕만 먹었다네요~!!!

 

이거 사줄 돈으로 삼겹살을 사달라고!!!!!

 

남자들은 정말 멋이 없어요.

 

맛도 중요하지만 눈도 즐겁고 멋도 있는 곳에서 식사하는데 왜 싫어라하는지...... ㅉㅉ

 

그런 뚜기가 절 위해 스파게티를 얼마전 먹었답니다.

 

2년 넘게 만나오면서 첨 있는 일..ㅋㅋㅋㅋㅋ

 

어찌나 좋던지.. ㅎㅎ 그날은 정말 좋아 죽는 줄 알았죠~^^;;;;;;

 

그래서 몇일전에 퇴근길에 문자를 보냈어요. 스파게티가 갑자기 너무너무 먹고 싶다공^0^/

 

그랬더니 바로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군데 이번주 데이뚜 자체가 불투명해 졌으니... 훔......... 기다려야죠 뭐``` =ㅂ=;;;

 

언젠가는 먹을테니 넘 우울해 하지 않고 기다려볼랍니다.

 

 

 

 

 

신방 식구님들~~    황금같은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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