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범한 25살 직장 여성입니다
뭐 저희 회사도 나름대로 그냥 그런...회사 입니다...
어제 사건은...제가 점심때 순번이라서 회사 언니랑 1시에 나가서 점심먹고...
사무실에 들어 오니 2시...화장실에 가서 양치질 하고 어영 부영 일 하다 보니 3시쯤...
갑자기 우리 회사 이사...(아주 심한 결벽증을 갖고 있는...전직원들이 다 싫어라 한다는...)
제 앞에 오더니 00씨 이러더군요...
그래서 쳐 봤습니다...그랬더니 암말도 안하고 빤히 계속 저를 쳐다 보더군요...
(속으로 뭐야...불렀음 말을 해야지...짜증나게 시리)
그렇게 한 15초 정도의 정적이 흐르고 전 다시 일 하려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칫솔이 보였다...치약을 달라는 거였다...미친새끼...
다른 여직원들한테도 매번 그래 왔던 이사놈...
나는 입사후 어제가 처음이었다
그래서 아무말 안하고 치약 짜서 줬더니 날 보면서 하는 말...
00씨 내가 뭘 원했는지 몰랐지...이런 망할 놈...
그렇게 그놈은 양치 하러 가 버리고...남은 나는...
그 당황 스럼과...내가 치약 짜주러 회사 다니나 싶더군요...
오늘도 나한테 치약 달라고 하면 오늘은 들이 받아 버릴라고요...
그동안 우리 회사 여직원들을 너무 우습게 본 댓가를 보여 줄꺼예요~~!!
그냥 어제 당한 일을 두서도 없이 끄적 거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