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 대학 2학년에 올라가는 06학번이랍니다..
친하게 지내는 형이 있었습니다.
03학번인데..군대갔다오는 바람에..
저랑 수업을 같이 들었거든요.. 작년 학기에..
저한테 정말 잘해줬고..당구도 치고..스타도 하고..
술마실때도..학회 모임 할때도..늘 함께했습니다.
정말..믿었던 형이죠.. 근데..그런 사람이..
제 여자친구를 뺏었습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cc였고...
제가 형과 친하다보니..자연스레.. 여자친구와도
자주 만나서 놀았죠..
근데.. 겨울방학때부터..저와 여자친구가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얼마 후면 군대를 가거든요... 한..한달후에 갑니다..
그거때문에..여친이 헤어지자는 말을 자주 하더라구요.
전 너에게 부담주지 않을테니, 좀더 신중히 생각하라고..
그랬죠..
그러다가도..자주 싸우고..또 여친은 울고...
그러다가..결국 헤어졌습니다.. 저도 많이 힘이 들었거든요..
그리고..한달동안..잠수를 탔습니다..
너무 많이 힘들어서...술도 마시고..근데 형이랑..
연락이 안되는거에요...전 그냥..형이 바쁜가싶었죠..
근데..알고 보니까... 제 여친이랑 사귀는거였어요...
학회 친구에게 들었죠..둘이 사귀는거 아냐고..
전 완전 바보가 된 느낌에..그사람에게 전화해서
니가 그러고도 형이냐고,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학교에서 매장 시켜버린다고 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요..
그러자 그사람은 지금 보자고, 술한잔 하자고 했습니다.
만났죠.. 그 사람 친구들과 같이 있는겁니다..
공원으로 끌려가서 맞았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전치 3주가 나오더라구요.
그사람 고소해버릴겁니다. 내 인생 이렇게 망쳐버린
그새끼 꼭 고소할겁니다.